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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서쪽으로..서쪽으로... 2005-07-26 오후 5:42:31 사람이 내일..모래..이렇게 미래를 알수있다면 아마도 무지하게 게을러 질듯합니다. 5분앞...10분앞...내일을 모르니 할수 있을때 하고 볼수있을때 보아야 하며 말할수 있을때 해야 합니다. 어제 강원도 태백에서 겨우 ..
타임머신- 양전리 암각화 얼마전에 티비에 방연된 "미스터 후"가 재미있었다. 공중전화 박스를 타고 과거와 미래로 넘나드는 SF물인데 조금은 황당한 이런류의 이야기를 즐긴다. "빽튜더 퓨처"던가...시리즈로 몇편 나온 영화도 이런류의 영화들의 공통점이 과거로 가던지 미래로 가던지 시간을 초월하..
문디같은 가스나들! 31번 국도.... 여름에는 7번국도의 짭짜름한 바닷내음에 밀려서 빛이 바랜듯 한 길이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안다. 옥석도 가릴줄 아는 사람만이 안다고 하지 않던가? 어쩌면 사람들은 동해의 푸른바다의 해묵은 전설 때문에 7번 국도를 그토록 갈구 하는지 모르겠지만 태백산맥을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05년 휴가끝-北巡南旅記 2005-08-16 오후 1:53:17 北巡南旅... 특별히 의도하거나 전혀 계획을 잡지 않고 마음가는대로 발길닫는 대로 바람처럼 다닌 2005년의 휴가... 고3...중3이 있는터라 분위기상 전체의 여행이 힘들듯 해서 그냥 집에서 출퇴근하듯이 그렇게 발길..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사랑의 완성을 위한 해인사 쌍동이불 2005-09-14 오전 11:25:46 영국이였던가...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렸던 왕의 이야기... 사람들은 남녀간의 숭고한 사랑으로 이 이야기를 잘 회자하고는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그 보다 더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이 있었다. 대..
허난설헌, 그녀의 생가를 찾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역사속의 세여인이 있다. 그녀들은 각각 살았던 시대가 다르기는 하지만 내가 역사속의 수많은 여인들 중에서 특히나 이 세여인을 사랑하는 이유를 나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 세여인을 너무 흠모하는지라 늘 그녀들의 흔적을 더듬어 보고 싶은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만추의 상림...가을을 보내다.. 2005-11-15 오후 5:24:04 지난 토요일은 주5일 근무를 하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역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열심히 일했습니다.. 외주업체에 검수가 있어서 토요일 오전까지 열심히 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의 역맛..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1박2일의 태백산 눈꽃열차.. 2005-12-27 오전 1:50:41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는 당일 보다는 역시 전날인 이브가 진국이기도 합니다. 굳이 기독교인이나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즐겁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