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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휴식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10. 24. 16:01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부분은 트위스비 에코 입니다. 타이페이 여행중 필기구 샵에서 구입해온 대만산입니다. 아주 매끄럽게 잘 쓰여집니다. 잉크 넣은 채로 두달정도 트레이에 던져두었다가 쓰는데도 닙 마름없이 잘 쓰여집니다.내용은 몬테베르데 미니 쥬얼리 (Monteverde Mini Jewelria)USA입니다. 배럴색은 Bule를 메인으로 은은한 금색과 흑색이 파노라마로 섞인 색상입니다. 닙은 F 닙으로 독일제 입니다.문진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2000원짜리 사각 문진을 개조하여 만든 것입니다. 품명이 '여행지에서 온 편지_정사각문진'입니다. 기존 그림을 깨끗하게 떼어내고 대신 붙일 우주 사진을 찾다가 2005년에 그렸던 펜화가 생각나서 넣어두었던 스케치북을 꺼내 스캔해 붙였습니다. 하부는 미끄러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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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10. 23. 22:21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부분은 벽괴목(벼락맞은 느티나무나 회화나무)로 자작한 만년필 입니다. 펜킷은 대만 DAYACOM제 입니다. 이 만년필은 전북 김제의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가 벼락을 맞았던것의 가지 한덩이...운좋게 구하여 만든것 입니다. 저의 최애 만년필중 하나입니다.내용은 김어준 뉴스공장장과 박종진 만년필연구소장이 협업한 만년필입니다. 이런 작업을 통하여 국산 만년필 생태계가 좀도 튼실해지길 바랍니다. 일반 만년필보다 뭉툭해 보이는 디자인에 용 문양 양각이 아름답습니다. 다른 피스톤 필러 타입과 차별화되는 까르륵~ 소리까지 마음에 쏙 듭니다. 잉크를 충전하고 시필로 필사를 해보니 박종진 소장의 손길 탓인지 매끄럽게 잘 쓰여 집니다. 닙에는 겸손펜의 초성인 ㄱㅅㅍ이 새겨져 있고 닙 굵기(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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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좋지 않은 점은 잘보이지 않는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10. 22. 15:54
오늘의 필사는 네번째 다이소 만년필 개조입니다. 이번에는 다이소 미니 만년필입니다. 이번에는 미니 만년필이라 개조로 만들 부분도 미니하게 만들었습니다. 파덕, 제브라, 윌넛, 보고테를 사용했고 나무 사이에는 메이플로 연결해 총 5종류의 나무가 사용되었습니다. 개조가 기존 만년필 베럴을 그대로 이용하는데다가 선반을 이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들다보니 베럴의 굵기가 다소 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필기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닙니다.문진은 호주 시드니 자연사 박물관에서 구입한 황철석(Large Iron Pyrite)입니다.황철석의 금속 광택과 옅은 황동-노란색은 금과 표면적으로 비슷하여 바보의 황금이라는 잘 알려진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색상은 주로 석탄에서 발견되는 황철석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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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니 만년필 개조自作, 우든펜 만들기 2026. 10. 21. 20:56
다이소 만년필 개조로는 네번째 입니다. 이번에는 다이소 마니 만년필입니다. 1,000원에 F 닙 하나, EF 닙 하나, 카드리지 4개가 포장되어 있습니다.이번에는 미니 만년필이라 개조로 만들 부분도 미니하게 만들었습니다.파덕, 제브라, 윌넛, 보고테를 사용했고 나무 사이에는 메이플로 연결해 총 5종류의 나무가 사용되었습니다.개조가 기존 만년필 베럴을 그대로 이용하는데다가 선반을 이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들다보니 베럴의 굵기가 다소 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필기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닙니다.만들고 나니 베럴이 색동옷 입은것 같습니다. 다섯가지 나무라 우리 전통의 오방색이라 우겨봅니다.마지막 사진은 사이즈 비교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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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는 기쁨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10. 21. 12:16
오늘의 필사는 백제와 신라가 쟁패를 다투던 합천 대야성을 감도는 황강변에서 만난 삭을대로 삭고 강물과 햇살이 남은 살을 여물게한 나무가지를 다듬어 딥펜대로 만들었습니다. 나무의 꿈은 꽃을 피우는 것이겠지요. 모감주 나무를 조각해서 매화펜을 만들다가 꼬다리가 떨어졌었는데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나무가지에 접붙이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머리부분은 명주 금실을 감았습니다.문진은 중국 위구르 신장 알타이 지역에서 발견된 철 운석판입니다. 단면절단을 통해 운석 특유의 아름다운 위드만스태튼(Widmanstätten) 구조가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것은 우주에서 온 선물인 '알레타이 운석'의 한 조각입니다. 이 운석은 현재 50톤 정도 발견되었고 아직도 수많은 헌터들이 이 지역을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실제 운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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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싹트는 순간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10. 20. 13:05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부분은 26년 여름 가족과 합천호 조망이 좋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걷던중 유난히 많았던 앵두나무 가지치기 잔재중에서 적당한 굵기의 삭정이 하나를 줏어와 석달간 말렸더니 잘 여물었습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내고 잔가지를 정리하고 드릴 작업을 마무리 한 다음 손이 많이 닿는 머리부분은 구리 파이프를 잘라 끼웠습니다. 껍질을 조금 남기고 벗겨내 무늬로 만들었습니다. 껍질의 색과 나무 속살의 색깔이 대비를 이뤄 부정형 무늬가 되었습니다. 딥펜대 끝부분에 평평하게 자리를 파내고 합천의 추억을 남깁니다. [Hapchun 26]을 네임펜으로 써 넣었습니다. 마감은 옻칠 1회 가볍게 하였습니다. 닙은 가지고 있던 1960년대 일본 타치가와 제품입니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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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단위로 자를 것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10. 19. 13:14
오늘의 필사는 26년 여름 가족과 합천호 조망이 좋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걷던중 유난히 많았던 앵두나무 가지치기 잔재중에서 적당한 굵기의 삭정이 하나를 줏어와 석달간 말렸더니 잘 여물었습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내고 잔가지를 정리하고 드릴 작업을 마무리 한 다음 손이 많이 닿는 머리부분은 구리 파이프를 잘라 끼웠습니다. 껍질을 조금 남기고 벗겨내 무늬로 만들었습니다. 껍질의 색과 나무 속살의 색깔이 대비를 이뤄 부정형 무늬가 되었습니다. 딥펜대 끝부분에 평평하게 자리를 파내고 합천의 추억을 남깁니다. [Hapchun 26]을 네임펜으로 써 넣었습니다. 마감은 옻칠 1회 가볍게 하였습니다. 닙은 가지고 있던 1960년대 일본 타치가와 제품입니다. 문진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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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陜川湖의 여름추억을 담은 딥펜대 자작自作, 우든펜 만들기 2026. 10. 17. 08:53
지난 여름 가족과 합천호 조망이 좋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호숫가에서의 하룻밤이 긴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침 일찍 아내와 산책길을 따라 걷던중 유난히 많았던 앵두나무 가지치기 잔재중에서 적당한 굵기의 삭정이 하나를 줏어왔습니다.가지치기를 한지 얼마되지 않아 여름내 자동차 바닥에 무심히 던져두고 석달간 말렸더니 잘 여물었습니다. 나무로 기물을 만든다는 것은 나무의 건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잘 건조되지 않은채 기물을 만들면 나중에 사용하다가 갈라지거나 뒤틀리기도 하고 곰팡이가 슬기도 합니다. 특히 딥펜대는 가운데 닙 들어갈 자리를 드릴로 뚫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잘 말라야 합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내고 잔가지를 정리하고 드릴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드릴 작업이 가장 까다로운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