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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슴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25. 17:00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부분은 제가 보령에 있는 발전소 공사 감리로 있을때 공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베어진 모감주 나무 한토막을 얻어와 2년 정도 말려서 재제하여 이런 저런거 만들때 만든것중 하나인 딥펜대 입니다. 물을 타고 오르는 잉어를 등룡이라 하는데 펜대의 이름은 등룡펜으로 지었고 뚜껑에는 연잎을 새겼습니다. 물에 사는 잉어와 연잎은 서로 상생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뚜껑과 펜촉이 꼽히는 금구는 제가 설계하여 가공집에 외주하여 만든 것입니다.내용은 제가 충남 모 화력발전소 공사에 감리로 근무할때 공사때문에 잘려나간 모감주 나무 토막을 얻어와 2년 정도 말려서 재재하여 그 나무로 손으로 깍아 만든 딥펜대 입니다. 매화꽃이 모티브입니다. 원래는 데스크 볼펜으로 만들어 진 것이었는데 필사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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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경쟁하지 않는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24. 14:24
오늘의 필사는 펠리칸 P63 Th.INK f닙입니다. 잠깐 팔리다 지금은 단종된것 같습니다. 뚜껑을 포함한 몸체가 전부 삼각형입니다. 몸체 어디에도 모델명은 없습니다. 닙에 f 표시 하나와 뚜껑 윗부분에 펠리칸 마크만 있습니다.문진은 호주 시드니 자연사 박물관에서 구입한 황철석(Large Iron Pyrite)입니다.황철석의 금속 광택과 옅은 황동-노란색은 금과 표면적으로 비슷하여 바보의 황금이라는 잘 알려진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색상은 주로 석탄에서 발견되는 황철석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황동, 브레이즐, 브라질이라는 별명으로도 이어졌습니다.황철석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πυρίτης λίθος(피리트 ē 석재)에서 유래했으며, '불을 피우는 돌이나 광물'은 πῦρ(pŷr)에서 유래했습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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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은 고통을 키운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23. 18:24
오늘의 필사는 파카75 스털링 실버 입니다. 파카 설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만년필이며, 1964년~1994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된 제품이고 IIN 생산 코드가 새겨진 제품입니다. 생산년도를 알수있는 코드에 의하면 1999년 제품입니다. 세기가 바뀌기전 마지막 제품입니다. 매끄럽고 잘 쓰여집니다.문진은 남태평양 진주 조개입니다. 고아한 진주가 이쁩니다. 제 탄생석이 진주라 좀더 마음이 갑니다. 에폭시안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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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자극을 추구하지 않는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22. 15:54
오늘의 필사는 다이소 만년필로 개조한 세번째 우든 만년필입니다. 엄격하게는 배럴만 나무입니다. 이번 개조는 일본의 만년필 메이커인 완차에서 나온 트위스트 만년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습니다. 나무는 산벚나무입니다. 두자루 천원짜리니 한자루에 오백원이라는 가성비 탁월한 만년필 입니다. 트위스트를 손으로 깎는데 공력이 많이 들어간 녀석입니다.문진은 클로드 모네의 작품입니다. 프랑스 인상파의 창시자입니다. 인상파라는 명칭이 그의 작품 〈인상, 해돋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빛은 곧 색이라는 인상파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켰습니다. 같은 주제를 시간과 날을 달리하여 반복해서 그리며 무수한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그의 집요한 노력은 말년으로 갈수록 추상화의 형태와 비슷해졌습니다. 빛과 컬러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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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도 비판도 같은 마음으로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21. 15:34
오늘의 필사는 파카 소네트 18k 입니다. 잔잔한 파도 무늬가 일품입니다. Center Band, Clip, Final 부는 24k로 도금이 되어있습니다. 프랑스 제품입니다. 각인된 Date codes 가 A.ii인것으로 2002년도 생산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문진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윤슬문진을 개조하여 나만의 문진으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 지구에서는 인공태양을 만들고자 하는 오랜 노력을 기울이는 중 입니다. 특히 화석 연료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를 야기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핵융합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지구와 인류를 위한 노력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이 이 분야의 리더가 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사진은 2023년 과학동아 2월호 표지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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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것'임을 잊어버리는 행복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20. 19:41
오늘의 필사는 콘클린 듀라그래프 엠버 만년필 [Conklin Duragraph Amber] 입니다. Amber Duragraph의 색상은 주황색과 검은색 레진이 혼합된 색상입니다. 앰버 색상의 레진은 약간 반투명한 반면, 검은색 레진은 불투명합니다. 자세히 보면 캡의 앰버 색상 사이로 펜촉이 보입니다. 캡 위쪽과 배럴 끝부분에는 검은색 레진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캡의 검은색 장식에는 Conklin 로고가 흰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펜에는 세 개의 크롬 색상 트림 링이 있는데, 가운데 밴드가 다른 밴드보다 두껍습니다. 이 가운데 밴드의 한쪽에는 Conklin 로고가, 다른 쪽에는 "Duragraph"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Conklin Pen Company 의 상표 심볼인 6개의 작은 초승달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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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에 대한 정의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19. 17:40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은 SHEAFFER U.S.A 스털링 실버 격자무늬 만년필 입니다. 닙은 14K F닙입니다. 미국 만년필 치고는 가늘게 쓰여지 한글 필기가 편합니다. 클립은 24k 도금입니다.내용은 2025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하루를 블랙야크에서 운영하는 펜션에서 유숙하면서 아침일찍 일어나 사책하던 숲속에서 편안하게 쉬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네에 몸을 맡기고 흔들거리다 눈에 들어온 나뭇가지 하나, 수종을 알수는 없지만 짐작으로 는 주변에 많았던 활엽수의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리저리 잘라내고 다듬어 딥펜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칫솔대로 두개, 비자나무 가지까지 제주도 여행기념품을 자작한 네번째 딥펜대입니다. 끝에는 분홍색 낚시줄을 감았습니다. 완성은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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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가 무언가를 해내면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18. 11:35
오늘의 필사는 보석으로 대접받는 조개껍질중 아발론 (ABALONE)있습니다. 전복을 서양에서는 아발론(abalone)이라 부르는데, 껍데기가 귀를 닮았다 하여 이어 쉘(ear shell) 또는 씨 이어(sea ear)라고도 하여 모양새를 보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전복과 같은 종류이면서도 화려하고 강렬한 무늬의 아발론은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주로 채취되며, 특히 뉴질랜드, 호주, 멕시코, 일본 등의 해안에서 발견됩니다. 아발론이라는 이름은 조개의 종류에서 유래되었으며, 특히 아발론 조개는 그 독특한 껍질의 광택으로 인해 오랫동안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고대 문화에서도 아발론은 신성한 의미를 지닌 보석으로 사용되었으며, 주로 영적인 치유와 보호를 상징하는 도구로 쓰였습니다. 이 아발론으로 만든 만년필은 현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