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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안다. 실상과 허상이 둘 아니란 거... 나이 먹었단 게지.
나는 늘 境界의 이쪽에 있다.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면 어제처럼 저쪽이 궁금해진다.
하찮다고... 그렇게 생각했던 작은 나비도 결국 인간과 같이 껍데기와 그림자를 남긴다.
가끔씩은 내가 조합한 메세지를 내가 읽지 못할때도 있다. 가끔은..... 사진메모: 분명히 적긴 했다. 카메라의 셔트 스피드를 25초나 주고 핸드폰의 후레시를 가지고 카메라 앞에서 무언가 메세지를 허공에다 적긴 했는데...알수가 없다. 다음번엔 15초 정도만 주고 다시 메세지를 적어 보아야 겠다. 빛의..
**** 2006년 9월 16일 광덕산에서 **** 가을은 色이다. 온갖 CODE로 組合되는 COLOR CODE 같은 것이다.
**** 가을의 초입에 만난 염전의 소금창고 **** 누구에게나 지난 세월은 그리움의 상처 염부(염부)에게도 가을은 모아온 소금보다 짠 계절의 문턱..
**** 2006년 8월 어느날 전남 완도군 구계등국립공원에서..**** 자연에 안길땐 멋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맨발이면 충분한...
**** 무더운 여름날 호남고속도로 주암휴게소에서...**** 김씨는 어떻고 박씨는 어떻고... 남 이야기로 바쁜 세상이다. 오늘의 韓國訓 "너나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