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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신의 신라방(新羅坊) 촬영장 통일신라는 당과의 교역이 굉장히 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신문물에 대한 갈증을 당나라와의 교류에서 풀었고 민중속에 뿌리 내린 불교에 대한 학문적인 갈증 또한 대대적인 유학승의 당나라 파견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신라의 해상활동이 ..
대천해수욕장을 닮겠다는 완도군 명사십리 여름이 여름다워야 여름이지! 여름이 여름답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를 생각해보면 역시나 덥다는 것외에는 그다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여름이 덥다보니 그 핑계로 피서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휴가를 바다로 산으로 가는 것인데 대부분은 바다를 찾게 되는 것..
장보고의 숨결, 드라마 해신 촬영장(청해포구) 해상왕 장보고는 사실 우리 역사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좋은 면보다는 나쁘게 기록되어 있는데,『삼국사기』에는 '모반을 꿈꾸었던 반역자'로 『삼국유사』에는 '매우 미천한 해도인(海島人)으로 반란을 꾀'한 인물로 그려져 있다. 기록상으로만 본다면 ..
3박4일간의 완도 여행... 월급쟁이에게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중의 하나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느냐 일것인데 물론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대개는 그럴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요즈음은 비단 월급쟁이만 여름휴가를 알뜰히 챙겨서 어디론가 다녀오는게 아니라 직업의 종류여하나 남녀노소를..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의 경치 거제도 가는 날 비가 왔다. 신문이나 방송에는 서울,경기,충청의 물난리를 매시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는 거제도를 헤매고 있었다. 사실은 출장이 있었던 탓에 부지런을 좀 떨어서 하루전에 왔는데 거제시내에 숙소를 정하려고 갔더니 3만5천원하던 모텔이 6..
우리나라 최고,최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제 지긋하던 장마도 사라지고 제대로 여름이 온듯 합니다. 이제 휴가를 멋지게 다녀오는 일만 이번 여름의 마지막 남은 미션인듯 합니다. 사실 여행을 떠날때 누구에게나 가장 고민되는 것은 "어디로 가느냐?"가 될것 인데 어디로 가던지 이런거 하나씩 계획..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에는 대부분의 도회사람들이 동해도 떠난다. 그래도 서해안을 찾는 사람들도 제법 되는터인데 그중에서도 안면도와 대천해수욕장등의 서해안도 많은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면도와 경계를 잇대고 있는 태안읍에서 안면도쪽으로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몽산포 해수..
대천해수욕장의 밤풍경 토요일날 지인의 모친이 별세를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침 광양 출장에서 일요일 작업이 없는 탓에 집으로 가는 길에 보령장례식장을 들러서 가마하고 집에 연락을 했더니 대뜸 기차를 타고 보령으로 식구들이 온다고 한다. 뜻하지 않게 대천해수욕장으로 밤나들이를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