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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해수욕장에서....여행기 2006. 7. 30. 02:29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에는 대부분의 도회사람들이 동해도 떠난다. 그래도 서해안을 찾는 사람들도
제법 되는터인데 그중에서도 안면도와 대천해수욕장등의 서해안도 많은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면도와 경계를 잇대고 있는 태안읍에서 안면도쪽으로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3.0km, 경사도 5도의 완만한 곳으로 평균수심 1-2m
로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이다.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캠핑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하룻동안 즐기는 망중한...장마가 잠깐 비킨 틈을 비집고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햇살을 씻어 낸다.
아이들의 등쌀에 어설프게 잡아보는 포즈...
갈매기도 한가로이 나르는 여름바다...
몽산포는 갯벌이 넓고 수심이 얕아서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지로는 최적의 장소다.
이곳은 국립공원이므로 여름동안에는 주차비와 입장료를 받는다.
솔밭은 텐트를 치기 좋게 되어 있는데 텐트의 경우는 당일 5,000원..1박에 10,000원을 따로
내야만 한다.
몽산포로 찾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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