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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안동 하회마을 2005-03-15 오후 12:18:07 2005년 3월 9일 포항으로 출장을 갔다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동의 간고등어를 파는 것을 보고 불현듯 다녀온 곳이 안동의 하회마을이다. 예전에 한번 갈때는 예천을 거쳐서 국도의 좁고 커브진 길들을 돌고 돌아서 오..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05년 봄의 안압지 야경 2005-03-12 오전 11:14:56 경주 안압지는 야간 조명이 참 멋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밤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경주시에서 조명 경관을 새롭게 한 이후에는 밤 늦은 시간에도 출입이 됩니다. 안압지의 밤풍경은 정말 색다른 느낌을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MBC의 첫방송地 - 인사동 2005-03-05 오후 12:31:28 요즈음은 3.1절에 대한 의미기 점점 퇴색이 되어가는 것 같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그냥 휴일이니 하루를 나름대로 즐겨야 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이제 3.1절의 행사는 오직 나이많은 사람들의 전유물..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3.1만세운동의 발상지- 탑골공원 2005-03-02 오전 12:13:36 1919년 3월 1일... 오등은 자에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로 시작된 기미독립선언이 세계만방에 우리의 자주 의식을 공표하였다. 그 우리민족의 마음에 자주의식을 심었고 아시아..
담양-이것이 전라도 음식.. 발품을 팔면서 담양의 이곳 저곳을 구경했으니 이제는 배가 고플때도 되었다. 마침 간 날이 보름을 하루 앞둔 날로 담양장에는 보름장이 열렸다. 둑방위에 서는 담양장거리를 헤매면서 시골장의 정취를 오랫만에 느꼈다. 담양읍내에서 담양의 별미음식이라 할만한 것으로..
담양- 가사문학관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과서에서 한번씩은 읽었을 정철의 사미인곡이다. 우리는 이 장르의 문학을 가사(歌辭)라고 배워왔다. 가사(歌辭)는 시조(時調)와 더불어 한국 고시가의 대표적 장르이다. 그 형식은 1음..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담양- 소쇄원 2005-02-28 오후 2:23:34 몇번의 담양행에도 인연이 닿지 않았던 곳이 소쇄원이다. 이번에는 500년 넘게 조선 사대부가의 정원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대표격인 소쇄원을 찾았다. 소쇄원이 있는 곳은 담양에서 화순으로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담양-죽녹원과 관방제림 2005-02-28 오후 12:15:35 오늘은 며칠 지나기는 했지만 담양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담양도 사실 그 동안 몇번 걸음을 하였던 곳인데 죽물박물관 들리러 한번, 담양 떡갈비 먹으러 한번, 메타콰세이아 가로수보러 한번 이번이 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