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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방] 판도라의 상자.. 2004-02-16 오전 10:36:39 학교가 파하고 돌아와서 시멘트포대로 만든 튼튼한 딱지를 들고 골목길을 장악하고 삐질거리는 땀을 손등으로 닦으면서 놀고 있을때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금이나 은이나 채권삽니다..고급시계도 삽니다~~ 금이나 은~~채권삽니다~" 꼬질한 까만고..
[키워드-클론] 제2의 반디불..제3의 반디불.. 2004-02-15 오전 11:59:30 오늘의 글제가 클론이로군요. 클론이라면 꿍다리 샤바라라는 노래를 불렀던 구준엽과 강원래가 생각 나는군요. 안타갑게도 강원래의 오토바이 사고로 헤체가 되었지만요 힘이 있는 노래가 좋았지요. 그러나 왜 클론으로 이름을 지었을..
[키워드-발렌타인데이] 서쪽에서 온 바이러스.. 발렌타인데이 2004-02-14 오전 10:34:02 올해도 어김없이 밸런타인데이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니 회사의 여직원이 초코릿 선물을 주는 군요. 선물은 늘 기분이 좋습니다. 크기를 떠나서 받음으로서 기분좋은게 선물입니다. 오히려 주는 쪽에서 적지나 ..
[키워드-졸업] 늘 새로운 세계의 길목에.. 2004-02-13 오전 12:54:06 국민학교를 졸업한지가 그러니까 얼마나 되나..삼십몇년이 되는 군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코따가리 한사발 선사합니다..물려받은 책으로 엿바꿔먹고..." 5학년일때는 이 노래를 불렀지요. 막상 6학년이 되어서 졸업을 한다고 했을때 ..
모텔구경을 시켜드립니다. 2004-02-12 오후 9:54:06 어제도 인터넷이 되는 모텔에 갔었는데 시스템이 영 불안하더니 아예 글이 업로더가 되지를 않더군요. 그래소 오늘은 아예 피시방에서 올릴것 올리고 이메일처리도 하고 낮에 봐둔 찜질방에 가서 고단한 나그네의 육신을 뉘일려고 합니다. 오늘은 모텔..
자동세차장에서... 2004-02-11 오전 1:38:06 눈이 많이 오는 곳에서는 덕지 덕지 흙먼지가 묻어있어도 흠이 될것도 없는데 건조주의보가 내린 남쪽으로 내려오니 좀 창피합니다. 마침 주유소에 자동세차장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저저번의 겔로퍼도 지붕네 짐받이가 있어서 저번 카니발도 지붕에 스키박스..
[키워드-실미도] 실미도를 보고나서.. 2004-02-11 오전 12:41:43 오늘의 키워드...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블로깅을 하는 지금이 이미 12시..자정을 넘겼기로 어제의 키워드가 옳은지 오늘의 키워드가 옳은지 구분이 안돼는 군요. 영화 실미도가 곧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 군요. 분위기..
지금 전남 광양의 피시방입니다.. 2004-02-09 오후 8:14:59 오늘 공식적인 일을 끝낸 시각이 지금 8시입니다. 배가 고프다 못해 아프기까지 하는 군요. 지금 광양으로 출장을 와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지라 미리와서 상황도 파악하고 미리 준비도 해야겠기에 오늘도 새벽길을 나섰지요. 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