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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보여.. 2004-05-01 오전 10:07:36 앗...보인다.. 보여.... 어쩌지? ...... ...... 말해야 하나.... 아님... 혼자서 삭히고 말아야 하나... ....... ....... 거 참.. 고민인걸.... ....... ......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하고 고함을 질러봐... ......... 아후~~~ 입이 근질 근질해.. 말해야 하나... 아님... 그냥 혼자 본걸로 만..
악재수집님은 사랑을 달관하신 듯.. 2004-04-26 오후 4:39:08 악재수집님이 오랫만에 반디불의 블로그에 오셔서 "사랑은 유리같은것~~" 이라는 알쏭 달쏭한 멘트를 남기고 사라지셨지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으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유리는 사실 액체입니다. 기술적인 용어..
인생은 낙서 같은것?... 2004-04-26 오전 8:26:51 뜻을 알수 없는 글자들.. 어디선가 본듯한데도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이름들... 뒤섞여버린 날짜들... 큰 글씨..작은 글시들의 부조화들... 요즈음 며칠동안의 생활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뉴스를 보았고 많은 글짜들..
삶의 여정에서 돌아보는 일상들.. 2004-04-12 오전 11:26:10 엊그제 폭설이 어떻고 하더니 벌서 초여름이야기가 솔솔흘러나오는 햇살좋은 따스한 봄날입니다.. 출장이 없는 날... 12시 30분쯤이면 일명 짭밥이라고 통하는 회사식당에서 식판에 담긴 밥을 먹고 뒷문을로 나와서 만나는 풍경입니다. 길건너 낚..
오늘의 한자 灸와炙에 대하여... 2004-04-08 오전 10:27:46 침구(鍼灸).. 침(鍼)이란 인간의 혈(穴)의 교차점을 침(針)등으로 자극을 하여 혈을 소통케하거나 도는 강제로 일정시간 막히게 하여 치병을 하는 것이며 구(灸)는 쑥이나 기타의 약리적인 효과가 있는 것들을 피부위에서 태워서 연기와 열에 의해서 ..
암염(岩鹽)을 구경하세요. 2004-04-06 오후 7:47:02 월출산을 다녀온 여독을 풀기 위해서 무소유와 둘이서 도고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찜질방겸 온천장에 말입니다.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이 집무에 시달리다 쉬러오던 별장이 도고에 있었지요. 그동안 방치되다가 정원을 보존한다는 조건..
편견..스스로 파는 함정 2004-04-06 오후 1:45:13 동양식.. 어쩌면 우리는 어릴때부터 교육을 받아오면서 동양식이라는 어감이 주는 콤플렉스에 시달려 왔는지 모릅니다. 동양식은 늘 낙후된것..보수적인것..지키는것 보다는 버리는게 나은 것... 이런류의 분위기가 사실 우리를 휘감아 온것이 사실이지요. ..
打草警蛇님의 숙제.. 2004-03-30 오후 12:18:47 打草驚蛇(땅꾼)의 숙제 오늘의 한자 : 解 解 : 풀 해, 가를 해, 깨달을 해 < 뜻 풀 이 > 1. 소(牛)의 뿔(角 : 뿔각)을 칼로(刀) 베어서 약용으로도 쓰고 활로도 만들고 하니 이를 해체한다 풀다라고 한다. 2. 파생단어 : 숙제(해체, 해소, 해석, 해산, 해부, 해명,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