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멀고먼 바램의 연속 2004-02-08 오후 7:53:53 반디불이와 무소유는 태어난곳이 부산이라지요. 결혼한후 바로 포항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세아이를 낳고 길렀더랬지요. 부산에도 예전..그러니가 반디불이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다닐때만 하여도 겨울에는 눈도 가끔씩 오고 빈논에 얼음도 제법 두..
시간때우기 오락실 구경.. 2004-02-08 오후 2:52:23 본디 반디불이나 와이프나 오락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무지 남는 심야상영보기 시간때우기를 위해 오락실로 가봅니다. 하나같이 웃고 있는 인형들..강쥐들입니다. 누군가가 뽑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그런 눈빛들입니다. 팔려간 옆..
심야상영보기전 시간때우기.. 2004-02-08 오후 2:15:15 어제 그러니까 2004년 2월 7일... "태극기 휘날리며'를 와이프와 둘이서 보러 갔습니다. 전광판에는 전부 매진입니다. 오후 8시에 전부 매진이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래도 24:10분 상영분이 몇좌석이 남았습니다. 매표를 하고나니 4시간의 기..
지는 달과 뜨는 해 2004-02-08 오후 1:08:09 토요일 아침입니다. 남들은 주5일 근무다 뭐다해서 쉬는 회사가 많이 늘어나는 토요일에 출근을 하는 반디불입니다. 회사의 특성상 토요일 쉬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주5일근무의 혜택은 구경도 못할것 같습니다. 걍~~ 운명이거니 하고 살아야 겠지요. 출근하는 ..
반송우편물함에서 건진.. 2004-02-08 오후 12:55:06 이사를 하고난후 아직 바뀐주소를 알려주지 못한 여러곳에서 우편물이 오는 터라서 가끔씩 들러보는 편인데 지남 금요일에 무소유가 들렀다가 반송함에 들어있는 것을 겨우 수거해왔다는 우편물물속에서 나온 책한권... 하루만 늦게 갔더라면 반송되어 ..
독도는 우리땅이 아닙니다. 인류의 첫 탄생지가 아프리카라고 하지요. 그 아프리카를 떠나서 유랑을 시작한 몇몇 무리가 있었지요. 중간에 머물러서 자리를 잡는 사람도 있엇지만 도무지 만족할 줄 모르는 특별한 한 무리는 마침내 황금이 넘치는 알타이에 자리잡았습니다. 마침내 빙하기가 끝나면서..
몸짱이라... 2004-02-06 오전 9:28:22 어느날... 모두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름대로 제일 편한 포즈로 TV를 보던중입니다. 요즘뜨는 가수 비가 나왔습니다. 딸셋 모두 좋아하는 가수인지라서 환호를 보내고 난리입니다. "이노무..가스나들이 머라케쌓노...아빠가 훨씬 나끄마는~~~" 툴~툴~... 요즘은 잘 생긴것..
눈은 왜 자꾸 오는 것인지.. 2004-02-05 오후 3:01:53 정월 대보름날 아침.... 역시나 이불밑 꾸물거림이 극에 달할정도로 꾸물거리다 미적미적 일어나서 겨우 얼굴씻고 와이프랑 귀밝이술을 한잔씩 나누어 마시고 나오는 길입니다. 이런 또 밤새 눈이 함빡 왔습니다. 아파트문을 나서자 말자 문옆의 나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