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이 다른 녀석.. 셋째딸은 인물 안보고도 데려 간다던가... 늦동이 막내 셋째와 오늘은 느긋하게 단둘이 데이트를 좀했다. 언니들 둘과 안 통하는 대화.. 큰놈은 대학생, 둘째는 고등학생인데 이놈은 아직 초등학생이니 대화가 안통하는건 당연할 터이다. 큰놈과 둘째는 운동화 하나 산다고 천안까..
긍정보다 강한 부정 막내딸은 한마디로 심리술사와 같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대학생인 큰딸이나 고1인 둘째보다 훨신 고도의 심리전을 사용할 줄 아는 것이다. 한마디로 꼬리가 여덟개쯤 달린 미완성 구미호정도는 된다는 야그다. 요즈음은 사춘기에 들었는지 툭하면 토라져 뾰로퉁 해..
꼬마공주의 비즈공예 平常心之道.... 이제 평상심을 가지고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합시다... 오늘도 반디불이 출장가기전에 잠간 서류챙기려고 출근했습니다. 어제는 열심히 올리는 중에 정전이 되어버려서 30분의 분량이 날아가버렸지요. 그래서 오늘 다시 올립니다. 퍼뜩 올리고 출장길을 나서야 합니..
꼬마공주가 노는 법 막내 꼬마공주는 아빠를 닮았는지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을 무지하게 즐겨합니다. 직접 만지는 거하고는 영 거리가 먼 큰애들과는 달리 늘 조물딱~~거리며 무었을 만들거나 그리거나 하면서 노는 놈이지요. 와이프 무소유가 몇개 사다준 딸기 웨하스입니다. 속에 분홍색 속포장지가 ..
에그몽~ 알까기!! 알까기..에그몽입니다. 요즈음 반디불네 사람들..무소유,,아상이..쇠똥구리..꼬마공주.모두 알까기를 합니다. 쇠똥구리가 학원을 갔다가 오면서 알까기 에그몽을 사가지고 옵니다. 저손은 무소유의 손입니다. 반디불의 똥고블로그를 위해 무료모델 봉사를 기꺼히.. 포장을 조금벗겨내..
반디불네 말복맞이 2004-08-10 오전 11:53:48 ESC.... 포스트의 마지막글을 쓰다가 잘못 눌러버린 ESC 키때문에 말짱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말복... 분명 역사적인 근거로 중국에서 시작이 된 절기임에도 지금은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더 성행해서 마치 우리것화 되어버린 대표적인 귀화절기입니다. 말복에는 흔..
축하해주십시요 2004-07-23 오전 1:05:03 화음이 안맞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부분과 "사랑하는 마누라~"부분이 서로 매치가 안되어서 딸래미들이 노래 버렸다구 난리네요. 2004년 7월 23일은 무소유의 생일입니다. 오늘 포항으로 출장을 가야하므로 가족들이 모두 모인 오늘 조촐하게 축하를 했습..
그녀가 머리를 잘랐다는 군요.. 2006-01-20 오후 11:19:47 내가 아는 그녀는... 아니 그냥 안다는 표현만으로는 그녀에 대한 내 애정이 너무 크기에 그냥 내가 아는 그녀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그녀가 더 어울리겠군요.. 암튼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저하고는 나이 차이가 조금 나기도 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