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꼬마공주의 비즈공예
    딸들의 비망록 2006. 6. 11. 23:28


    꼬마공주의 비즈공예

     


    平常心之道....
    이제 평상심을 가지고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합시다...


    오늘도 반디불이 출장가기전에 잠간 서류챙기려고 출근했습니다.
    어제는 열심히 올리는 중에 정전이 되어버려서 30분의 분량이 날아가버렸지요.
    그래서 오늘 다시 올립니다.
    퍼뜩 올리고 출장길을 나서야 합니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가니 함양휴게소쯤에서 오랫만에 휴게소블로그를 올려볼
    심산입니다.


    이렇게 출장을 자주 다니는 반디불이 출장길에서 꼭 막내의 선물은 챙깁니다.
    위에 아이들은 다소 불만이 잇겠지만 막내의 반응속도가 빠르기에 선물을
    주는 맛이 나는 것때문이지요...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에 들러서 무었을 살까 고민하던중에 발견한 비즈공예 세트입니다.
    줄이 없어서 집에 두었던 낚시줄로 대신주었습니다.

     

     

     

     

     


    사다준 날 일찍자라고 아무리 타일러도 집중합니다.
    끼우고 묶고 다시 풀고....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합니다.


    이렇게 반응이 빠르고 집중을 해서 다시 챙여줄 마음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것 저것 사다줘서 성공하는것 실패하는것...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는 것이 가정교육이고 유심히 살펴보면서 이놈의 소질여부를 판단합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했던 교육학의 모든 지식을 이놈을 보면서 실습한다고나 할까요.
    학교에서는 여러아이들이 있으니까 내아이만의 특색을 찾으려면 부모가
    알아서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이 하룻밤에 만든 꼬마공주의 비즈만들기 결과물들입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것만큼 자신에 대하여 자부심을 갇는것은 없습니다.
    이런 놀이를 통해서 나는 할수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였으면 합니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체득하는 것만큼 남는것도 없겠지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 놀이를 찾아서 헤매야하는 아빠는 늘 괴롭습니다.
    그런데도 그 괴로움의 맛이 달짝한것은 왜일까요...


    이제 출발합니다.
    오늘 대전-진주고속도로를 통해 거제가지 갔다가 남해,경부고속도로를 거쳐서 포항으로
    가서 내일 포항에서 일보고 올라올 예정입니다.
    휴게소 블로그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 전해드리지요...

    '딸들의 비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이 다른 녀석..  (0) 2006.08.20
    긍정보다 강한 부정  (0) 2006.08.18
    꼬마공주가 노는 법  (0) 2006.06.11
    에그몽~ 알까기!!  (0) 2006.06.01
    반디불네 말복맞이  (0) 2006.05.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