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추억의 옥수수밭... 2003-08-06 오전 9:30:42 출근하면서 퇴근하면서 매일 마주치는 옥수수밭.. 그냥 작은 밭뙈기가 아니라 제법 큰 옥수수밭이다. 그 옆에는 사과밭 건너편에는 배밭이 있다. 어릴적..우리집은 그야말로 똥고가 찢어질 만큼은 아니었지만 국민학..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이즈음의 출근길 2003-08-05 오전 11:14:27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아파트 현관를 나서면 일층에 사시는 할머니가 심어놓은 봉선화가 빛깔좋게 피어 있다. 그 옆에는 맨드라미도 피어있다. 우리아파트 입구의 경비실옆에는 이즈음 가장 색깔이 선명한 자귀나무..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며칠간의 고통 2003-08-05 오전 11:07:47 며칠동안 참으로 악전고투를 벌였다. 지난주 화요일 세이클럽의 아뒤로 메일이 왔는데 제목이 넘 평범했던데다가 스팸표시도 없는 거라 열었더니...왠..황당한 성인사이트다... 바로 삭제했는데 이놈의 메일이 말로만듣..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늦둥이의 횡포 2003-08-05 오전 10:55:02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늦둥이라고 해야 할지 좀은 애매한 막내의 횡포는 한마디로 대단하다. 오랜만에 와이프가 친구들과 2박 3일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기에 자주도 아니고 몇 년 만인데 가라고 했다. 가기전날부터 발..
1박 2일의 그림 여행記 2005년 4월 15일 새벽공기를 폐부에 가득히 채우며 집을 나서다. 고속도로는 전장에 다름이 아니다. 서로 앞만 보고 앞다투어 달리는 치열한 전장……. 여기 저기 몇 건의 처참한 패잔병도 보인다. 11 시에 대구-포항고속도로의 영천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우선 고픈 배를 달래주고 ..
업무상 경부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 지겨울 만도 할 만큼 같은 길을 자주 다니다 보면 슬그머니 권태로울때도 있는데 그런때는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저번에는 복사나무에 거름을 줄때였지...지금은 복사꽃이 피었네" "어~ 불과 며칠 사이에 저렇게 복사가 환히 피어버렸네..참 세월이 빠르기도 하..
살다가 보면 이런일은 없습니까? 돈 빌려 달라는 친구... 이 놈이 내돈을 떼어 먹을까? 갚아 줄까? 가기는 가야 하는데 그 자리에 헤어진 첫사랑이 나온다네요.. 가야만 할까? 가지 말아야 할까? 내가 고백을 하면 그녀는 받아줄까? 아닐까? 길을 가다가 삼거리를 딱 만났는데 이쪽길도 같고 저쪽길도 맞..
책상 정리하다 보니 오래전에 불교관련 월간지에 연재했던 만화가 좀 있어서 심심파적으로 하나 올려봅니다. 도의선사에 대한 만화로...한번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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