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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길 광덕산 山行記.. 2004-03-05 오전 11:14:56 한동안 바다버젼으로 글을 올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바다와 관련한 여행기가 몇개더 있는데 분위기를 한번 바꾸어 보자는 의미로 산행기를 올립니다. 연휴였던 2월의 마지막날..4년마다 한번 있는 2월29일에 늦게 잠..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길 성구미 포구를 다녀와서.. 2004-03-04 오후 12:20:48 당진의 성구미 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계획되었던 것은 아닌데 와이프가 몰고다니는 라노스쥴리엣의 엉덩이 부분을 아니들이 동전으로 긁었는지 흠이 있어서 어디 넓은데가서 보수좀 하자하고 나와서는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길 천년세월이 묻어있는 당진 영탑사.. 2004-03-02 오후 10:14:47 아산에서 심훈선생의 필경사를 들렀다가 대산방조제를 거쳐서 서산으로 나왔다. 서산에서 당진방향으로 오다가 영탑사 안내판이 보인다. 영탑사는 이 부근에서는 꽤나 역사를 자랑하는 절에 속한다.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길 상록수의 산실..심훈 생가를 찾아서... 2004-03-02 오후 12:55:41 아무리 지루하던 겨울도 한 번 지나만 가면, 봄은 기다리지 않어도 저절로 닥쳐온다. 반가운 손님은 신 끄는 소리를 내지 않듯이, 자취없이 걸어 오기로서니, 얼어 붙었던 개천 바닥을 뚫고 졸졸졸 흐..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며 옮기는 글 남당리 바닷가에서.. 2004-02-16 오후 7:20:57 남당리에서 새조개로 포식을 한데다가 이슬이까지 걸친 터라서 술도 깰겸해서 둘이서 오랫만에 바닷가를 거닐어 봅니다. 곧 해가 지려는지 아쉬운 붉은색으로 그림자를 길게 느려뜨립니다. 앗... 우리 두사람만 이곳을 ..
남당리 새조개 축제에 갔다왔지요.. 2004-02-16 오후 6:52:30 일주일간의 출장 여독이 남았던지 일요일 늦게까지 늘어지게 잤습니다. 느지막히 일어나니 참 어중간 합니다. 산에 가기도 뭐한 시간이고 주변에는 거의다 가본 곳이고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도 본터라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것도 아니고 번..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며 옮기는 글 숨쉬는 갯벌..순천만을 다녀오다. 2004-02-13 오후 9:31:48 2004년 2월 13일..벌써 금요일입니다. 월요일에 출장을 와서 바쁘게 보내다가 보니 벌써 금요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대충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어젯밤에 순천제일대학앞에다 숙소를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며 옮기는 글 낙안온천.. 2004-02-12 오후 11:26:07 오늘은 낙안에 간 김에 낙안온천에서 피로를 씻어내려고 합니다. 낙안읍성-낙안온천주차장-금둔사-낙안온천으로 뱅글거려서 제법 늦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낙안온천은 물이 무지하게 미끌거리더군요. 양이온인 나트륨(Na)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