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나의 첫차..다마스 2003-09-03 오전 12:29:31 잊은듯..아니 잊었다고 위안하는 첫사랑...추억의 사진첩이나 오래된 일기장에서 그 흔적을 발견하게 될때 가슴이 한쪽에서 저려옴을 느껴본적이 있나요.. 나는 차에 대한 애착이 좀 많은 편인데 여태까지 총 3대의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반디불의 돐사진 공개~~~ 2003-09-03 오전 12:04:01 2년전인가..가족이라는 주제로 전국순회전시회가 있었는데 어느 미술가에게 제가 찍혀버려서리...제 돐사진..엄마와 구포 똥다리밑에서 찍은 사진.. 똥꼬가 찢어질듯 가난 했던 때의 사진..등등이 작품화 되었..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20분간의 가을 나들이 2003-08-29 오후 2:50:43 어디서 들어 왔는지 사무실의 책꽃이 부근에서 아까부터 귀뚜라미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귀뚫어...귀뚫어...10년만 젊었거나 또는 직업이 좀 달랐다면 실행에 옮겼을지도 모르는 유혹이다. 출장을 가지않고 회사..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유니폼으로 살아온 남자.. 2003-08-25 오후 5:05:11 오늘 점심먹으러 식당에 가는데 화단에 몇그루 심어져 있는 벚나무 아래에 낙엽이 수북하네요. 벌써~ 하고 올려보니 장난이 아니게 홍엽이 많아 졌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저도 머리가 장난이 아니게..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가을을 타는 남자의 독백 2003-08-22 오전 9:26:56 어제는 비가 오다가 말다가 올듯 하다가 말다가 애매한 날씨였지요. 그날 서울로 출장을 다녀 왔지요.. 출근해서 블로그엔 잠깐놀다가 블로그에 서울간다고 했더니 여러분들이 댓글 주셨는데 중간에 끄고 가..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촌사람 서울나들이(출장) 갑니다... 2003-08-21 오전 9:42:15 여름이 지나고 가을하늘을 기대했었는데 며칠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굵은 빗방울이 차창을 마구 때리는 겁니다. 긴 장대우산을 들고 사무실로 왔는데 아침업무처리들을 바쁘게하고 잠..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46년만에 처음본... 2003-08-09 오전 10:05:58 어제였습니다. 무지하게 바빳던 하루 였죠..다음주 꼬박 휴가인데 미리 업무 처리하느라고 눈알이 휘둘릴 정도네요.. 아마추어무선 단체에서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가보니 아산시청에서 좀들어오라고 해..
둥둥 두두둥~ 챙..챙...둥둥~~ 하모니카 소리에 맞추어 징이 박힌 신발이 바닥에 음률있게 부딪치며 따다닥~~ 딱..딱....소리를 낸다. 꾸얼꺽~ 침 넘어가는 소리가 옆사람의 목에서 들린다. 등에 북을 메고 엉덩이에 드럼같은 황동판을 달고 발걸음마다 챙챙~ 소리를 낸다. 마이크와 하모니카를 한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