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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영덕벙개-아쉬움..그리고 기약 2004-07-30 오전 10:01:52 뗄레레레~~~ 뗄레레레~~~ 뗄레레레~~~ 뗄레레레~~~ 뗄레레레~~~ 뗄레레레~~~ 뗄레레레~~~ 뗄레레레~~~ 생각나지 않는 무슨 꿈인가에 빠져있다가 얼핏 눈을 뜨고 옆에 두었던 전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반디불님~..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영덕벙개..첫날 2004-07-29 오전 10:54:10 이제 정말로 벙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사전행사가 너무 길었던것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놀면 자꾸 더 놀고싶어지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포항해변에서 놀다가 황공자님과 은수..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영덕벙개 ⅔일전... 2004-07-28 오후 8:52:04 오어사에서의 구경을 마치고 포항에 있는 이마트에 잠깐들러서 살것들 좀사고 바다..바다..바다를 노래하는 꼬마공주를 위해서 일단 해안도로로 길을 잡았다. 황공자님과 은수님과 통화를 하니 아무래도 오후 4시쯤은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영덕벙개 ⅓일전.. 2004-07-27 오후 11:12:39 2004년 7월 24일 토요일의 아침에도 어제와 다름없이 날이밝았다. 아침해가 떠올라 바닷색깔을 바꾸어 놓고 있다. 여관창문으로 환히 밝아진 아침이 창문에 서양화 한폭을 그려놓았다. 아침바다를 산책하는 맛도 괜찮을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영덕벙개 하루전... 2004-07-26 오후 11:58:15 영덕벙개가 있기 하루전 출장길에 동행한 무소유와 꼬마공주... 반디불이 업무를 보는 동안 이마트에서 몇시간을 지루하게 보냈다. 업무를 마친 저녁. 서서히 서산으로 지고 있는 포항북부해수욕장에 들렀다. 이곳 북..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한빛장네 다녀왔습니다. 2004-07-25 오후 11:14:44 한빛장님네 벙개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에 시퍼런 바다가 보이길레 풍~덩하고 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꼬마공주랑 한참 신나게 물놀이중인데 황홀한공자님과 ..
남해번개 마지막...내마음의 빨간불 2004-06-15 오전 12:30:37 아쉬운 남해번개의 마지막... 이별연습장으로 갑니다. 늘 만나고 헤어지는 게 우리들의 삶의 대부분인데 이별을 연습할때는 다시 만날기약이 있음에도 아쉽고 마음이 아프기는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헤어져야 한다니까 꼬마공주도 아쉬운 표정..
남해번개 후기6탄..상주해수욕장의 하루 2004-06-15 오전 12:05:53 다음에 가는 곳은 상주해수욕장입니다. 상주해수욕장은 금산(錦山)을 넘어서 가야됩니다. 이성계... 그가 꿈을 꾸던때에 이곳에 들러서 기도를 했다지요. 보리암의 부처님께 소원을 이루어주시면 이 산을 모두 비단으로 덮어드리겠다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