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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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윤슬 문진의 환골탈태[換骨奪胎]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11. 16. 10:05
다이소에서 윤슬 문진이 최근 우리 까페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부상해서 저도 다이소 나들이를 했습니다. 꽤나 많은 양이 전시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물량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여러 회원님 들께서 이런 저런 글에 윤슬 문진 구경은 많이 하셨을것입니다. 제가 그 동안 사용한 문진은 3개 였습니다. 제일 오래된것은 제가 20대 시절 선반에 직접 가공한 스테인리스 문진입니다. 40년 넘게 제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작아도 무게는 제법 나가서 묵직합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녹쓸 걱정은 없습니다. 그 다음은 몇 해 전 여름여행으로 강원도 유리박물관 들렀을때 구입한 것입니다. 해파리인데 느낌은 지구를 침공한 우주생물같은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생일 선물로 막내 딸에게 받은 문진입니다. 제가 별보는거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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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처럼(조용필20집)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11. 12. 20:44
오늘의 필사는 오랫만에 서랍에서 꺼낸 파카 프론티어 입니다. 오늘 예스24에 주문했던 조용필 20집 새 앨범이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조용필의 앨범은 새로 나올때마다 샀는데, 그의 나이를 감안 했을때 새 앨범이 나올까 싶었지만 20집 새 앨범을 내 놓은 것을 보면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멋져보이네요. 1974년에서 77년까지 고등학교 다닐때 하교때 시내버스를 타는 정류소가 자갈치 시장 입구였는데 그 정류장 옆에 한 건물 지하가 클럽이었고, 그 클럽 입구에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현철과 벌떼들의 출연 포스터가 항상 붙어 있었지요. 학생신분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무명시절에 출연하며 꿈을 키우던 현장을 직접 목도한 경험이 새롭네요. 근무하는 직장이 경기도 화성시서신면인데 바로 옆 송산읍 소재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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