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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처럼(조용필20집)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11. 12. 20:44
오늘의 필사는
오랫만에 서랍에서 꺼낸 파카 프론티어 입니다.
오늘 예스24에 주문했던 조용필 20집 새 앨범이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조용필의 앨범은 새로 나올때마다 샀는데, 그의 나이를 감안 했을때 새 앨범이 나올까 싶었지만 20집 새 앨범을 내 놓은 것을 보면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멋져보이네요.
1974년에서 77년까지 고등학교 다닐때 하교때 시내버스를 타는 정류소가 자갈치 시장 입구였는데 그 정류장 옆에 한 건물 지하가 클럽이었고, 그 클럽 입구에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현철과 벌떼들의 출연 포스터가 항상 붙어 있었지요.
학생신분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무명시절에 출연하며 꿈을 키우던 현장을 직접 목도한 경험이 새롭네요.
근무하는 직장이 경기도 화성시서신면인데 바로 옆 송산읍 소재지에 이러저러한 볼일로 자주 나가는데 송산면이 조용필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골목마다 시장 입구에나 조용필과 관련된 각종 기념물들이 있네요.
자기 꿈을 위해 나이 상관없이 매진하는 사람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조용필 가수도 존경합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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