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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수필 신인상 수상 풍경 한국수필가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한국수필' 2007년 상반기 신인상 수상이 있었다. 2007년 6월 2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던 이 신인상 수상식에서 통권 147호 신인상 수상 대상자인 나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수필계의 원로들과 함께..
장마준비 끝! 어제부터 장마가 온다고 뉴스시간마다 말미를 잡아 여자 아나운서가 예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걱정스런 표정으로 알려줍니다. 장마란 늘 많은 비를 동반하게 마련이고 따라서 생기게 될 피해에 대한 예고의 표정이기도 하겠지만 유난히 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더위를 싫어하는 사람..
금산사, 2박 3일간의 소회 주5일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주일 중에서 가장 바쁜 날이 목요일이 되었다. 너 나 없이 주말을 위해서 움직이다보니 자연히 주말을 앞둔 금요일 보다는 목요일이 가장 바빠진 것이다. 유난히 업체로부터 전화도 많이 올뿐 아니라 다음 주 업무를 위한 각종 회위가 ..
복을 비는 천신굿 굿의 역사는 우리민족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단군도 제정(祭政) 일치 시대의 지도자 였으므로 주술적 능력을 가졌을 것이다. 우리민족의 태동기부터 같이 해 온 정신적 동맥같은 것이 굿이였으나 불교와 유교, 기독교등의 외래종교들이 들어오며 조금씩 퇴락..
2007년이 시작되고도 열흘이 넘었다. 마흔의 나이도 이제는 넘겨진 페이지로 낡았고 오십이라는 문턱을 뒷축까지 완전히 넘었다. 구정을 핑계로 문턱 넘김을 좀 미루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가야하는 길목에 서있다면 구태여 미적거릴 필요는 없겠지. 새해들어 그냥 그런 저런 생각들로 보냈다. ..
며칠의 달콤한 연휴를 보내고 첫 출근~ 연휴전인 29일 배포된 2007년 다이어리... 펼치고 2006년도 다이어리에서 이것 저것 옮겨 적을까 하다가 그만 두었었다. 며칠이면 50이라는 또 다른 고지에 올라서는 판인데 서둘러 무었하랴 싶다. 한 며칠 덮어 두어도 좋으리라~ 그리고 오늘... 시무식이 있었다. 매..
이제 인터넷은 자고 일어나 밥을 먹는 것과 같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러나 공간적 제한이 존재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출장이나 여행을 갈때 그동안 메가패스의 네스팟을 이용했는데 이것은 네스팟존이 있어야 인터넷이 가능했다. 그게 또 불편해서 생각끝에 네스팟을 해지하고 SKT의 T-LOGIN을 구입했..
눈 내리는 자정과 눈 그친 정오 눈이 왔다. 눈오는 토요일밤... 詩人들의 모임이 있어 고속버스로 서울을 다녀왔는데 막차의 압박으로 모임자리에서 일찍 나왔음에도 아산행은 매진이라 천안으로 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다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집에 왔을때는 11시를 넘겼다. 천안과 아산의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