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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2005년 첫 산행..태화산.. 2005-01-03 오전 12:01:53 해마다 12월 31일이면 동쪽으로 해맞이를 떠났었다. 올해는 반디불이 임원을 맏고 있는 단체에서 시산제를 지내기로 되어서 遠行을 포기했는데 막상 1월 3일날 아침에 행사가 무산이 되었다. 집에서 등산복으로 차..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상주 자전거박물관 2004-12-31 오후 12:15:18 충청도 보은을 거쳐 상주로 해서 포항으로 가던 날 25번 국도변은 겨울 날씨 답지않게 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안온했다. 막 상주로 들어섰을때 보이는 입간판에는 남장사와 자전거박물관이 크게 눈에 들어 왔다. 제법 ..
분수령을 만나다.. 요즈음 들어서 부쩍 각종 매체들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말이 '분수령'이라는 말이다. 오늘 정치 뉴스에서도 "~대표의 제안을 긍정 평가한 뒤 열리는 것이어서 국회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분수령이라는 말이 나왔다. 통일부의 정동영 장관도 개성공단에서 "내년..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갯벌에 닿아있는 안면암. 2004-12-12 오후 11:35:12 서산의 도비산 등산이 너무 싱겁게 끝나버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안면도를 찾았다. 몇번의 스침끝에 늘 마음만 있었던 안면암으로 가보기로 했다. 안면암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도 문화재가 특별하게 있는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서산 도비산 산행기 2004-12-12 오후 11:02:09 지난 일요일은 아이들이 시험기간이라 와이프와 단둘이서 나들이를 나섰다. 오랫만에 산행도 즐기고 바다도 보고 왔다. 도비산이다.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발은 352미터 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다. 그래도..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남당리 대하구이... 2004-12-12 오후 10:04:13 오늘은 오랫만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일요일입니다. 이래 저래 미루고 있었던 남당리로 대하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도 열외없이 오늘은 함께 해주어서 무첫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오랫만에 나오는 바닷가..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댓닢바람 그리운 기림사.. 2004-12-01 오후 11:35:49 오늘의 여행지는 기림사이다. 기림사는 늘 그리운 바람같은 곳이다. 그리운 바람이 있는 곳이다. 함월산 계곡을 타고 오르는 바람들이 댓닢에 부딪치면서 위로 절마당에다 뱉어내는 소리들이 절절하게 사람의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동서를 가로질러 34번 국도따라.. 2004-11-30 오후 9:15:37 11월 19일... 가을이 북에서는 서서히 꼬리를 감추고 있다고들 하는데 출장지인 포항에서는 아직도 가을이 한창 남아서 근육을 불끈거리고 있다. 돌아가야 하는 길... 돌아가는 길이 조금 일찍 출발이 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