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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섬진강 記2)- 밥도둑 참게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암튼 12시를 훨신 넘긴 시계는 새로 1시가 다 되어 간다. 충청도땅 여산휴게소에서 라면 한 그릇을 먹은 후로 여태껏 버티는 터라 배꼽시계도 때가 되었노라 운다. 요즈음은 방송출연 했다는 집들이 너무 많아서 식상할 때도 있다. 그..
담양-이것이 전라도 음식.. 발품을 팔면서 담양의 이곳 저곳을 구경했으니 이제는 배가 고플때도 되었다. 마침 간 날이 보름을 하루 앞둔 날로 담양장에는 보름장이 열렸다. 둑방위에 서는 담양장거리를 헤매면서 시골장의 정취를 오랫만에 느꼈다. 담양읍내에서 담양의 별미음식이라 할만한 것으로..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섬진강 제첩국 2005-02-27 오후 10:49:10 광양으로 출장을 갈때면 거의 한번씩은 들리는 섬진강 재첩국집입니다. 재첩국이 별다른 요리비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집은 정말 오랫동안 이 재첩국을 하나의 메뉴로 운영하고 있는 집입니다. 이 집의 재첩국은 여뉘..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식도락-서대문 김치찜 2005-02-13 오후 11:36:16 오늘은 2005년 2월 6일에 다녀온 식도락 여행기입니다. 요즈음 방송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게 김치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방송사에서 경쟁적으로 자주 방송되는 아이템중의 하나가 김치찜인데 그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녹차수제비라면 2004-11-23 오후 9:32:56 오늘은 와이프가 직장에서 회식이 있다는 군요. 집에 와서 무었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녹차수제비와 라면으로 저녁만찬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냉장고의 여기저기를 뒤져서 찾아낸 것들입니다. 우선 무우는 국물을 시원..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남당리 대하구이... 2004-12-12 오후 10:04:13 오늘은 오랫만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일요일입니다. 이래 저래 미루고 있었던 남당리로 대하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도 열외없이 오늘은 함께 해주어서 무첫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오랫만에 나오는 바닷가..
안동 간고등어.. 안동은 내륙중의 내륙입니다. 마치 먼 대양의 무인도처럼 육지속의 섬처럼 아주 깊은 내륙에 속하지요. 예전부터 이 고장은 귀한것중의 하나가 바다먹거리였습니다. 소금이 귀했고 생선은 겨우 민물생선이라야 생물을 구경할 정도로 바다와는 거리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아무리 척박..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과메기의 유래 2004-11-17 오후 2:11:02 오늘은 고3을 둔 집안은 그야말로 긴장으로 애간장을 태우는 날이겠지요. 바다로님도 그럴테고..휴우~ 내년이면 반디불네도 그 지경에 돌입하게 될겁니다. 그래도 아직은 1년이나 남아 있으니..하며 느긋해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