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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영덕대게는 맛있다!!! 2004-11-09 오전 11:38:25 지난주에 이틀 동안의 포항 출장이 있었습니다. 올라오면서 큰 맘먹고 영덕대게를 좀 사가지고 왔었지요. 다섯식구니까 한사람에 한마리씩해서 다섯마리를 사가지고 왔더랬지요. 요즈음은 북한산..러시아산도 많이 ..
진주식 비빔밥 VS 전주식 비빔밥 비빔밥은 어쩌면 우리 민족의 서민들의 슬픔이 배여있는 음식인지도 모릅니다. 입안에 뱅글 뱅글도는 보리밥의 깔깔함을 다소 감출수도 있고 밥의 양을 각종 꾸미거리들..고기구경은 하기도 힘든 서민들의 주 꾸미거리인 채소나 산나물 또는 들나물로 늘릴수도 있기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국도변의 맛집하나-영천의 갈치찜 2004-08-30 오후 11:29:31 반디불이 가장 자주 다니는 먼 도시가 포항입니다. 아산에서 포항으로 가자면 구미에서 영천을 거쳐서 포항으로 갔다가 거의 대부분 그 길을 되짚어 오기 마련입니다. 포항에서 안강고개를 넘어면 바로 ..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포항물회를 쎄웁니다. 2004-08-05 오전 8:33:52 어제 휴가를 하루 앞두고 포항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간 탓으로 조금은 여유있게 도착을 해서 오랫만에 여름별미인 포항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끔씩 애용하는 집인데 이집의 오징어..
꿩고기를 먹고왔지요.. 아마 지금으로부터 못되어도 35년에서 이쪽 저쪽의 세월전에는 연탄도 귀하던 시절이라 모든 연료가 산에가서 나무를 한다거나 워낙이 산이 헐벗다 보니 솔방울을 줏던지 베고난 밑둥이 썩어서 말라버린 놈을 캐던지 해서 조달할 수 밖에 없었다. 봄에 산에 나무하러 가셨던 아..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연아들레미밥과 연닢동동주 2004-07-20 오후 5:04:19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하소백련축제... 그곳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연닢을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서 부친 연닢전입니다. 은은한 연의 내음이 코끝을 감도는 것 같습니다. 원판보다는 조금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