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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 선생의 초상과 명언을 MDF에 새기다.
서각- 遊天戱海 추사 김정희의 작품중 대형작품에 속한다. 가로 414cm로 호방하고 웅장한 추사 서예 보여주는 대표작품이다. 山崇海深, 遊天戱海(산숭해심, 유천희해)는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하늘에서 놀고 바다에서 장난질 한다"라는 뜻이다. 이번 서각작품에서는 遊天..
서각(書刻)칼 두자루를 새로 만들면서 예쁜 꽃을 심어봅니다. 자루의 나무는 장미목입니다. 고리는 외국동전으로 마감했네요.
두 번째 서각(書刻) 추사의 “죽로지실(竹爐之室)” 추사의 명필중 하나로 꼽히는 “죽로지실(竹爐之室)” 이다. 찻물을 끓일 중요한 도구인 화로가 있는 방을 일컫는 글귀로 우리나라 차(茶) 역사의 중요한 위치를 가진 초의선사에게 써준 글씨이다. 화로 로(爐)자는 네 개의 다리가 있고..
겨울밤 호두까먹으려고 호두까기 하나 만들었네요. 북미산 월넛(호두나무)과 애쉬를 섞었네요. 지난 주말 월악산 하늘재 다녀오면서 시골 호두알 한봉지 사와서 테스트했는데 만족합니다. 마감도 역시 호두오일입니다.
북어 샤프 이전부터 고사를 지낼때는 빠지지 않는것이 통북어 이다. 통북어는 눈이 크고 입을 벌리고 있으며 형체가 단단해 잡귀를 잡아 먹고 액을 퇴치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고사 자체를 지내는것을 보는것이 어렵지만 새로운 일을 하거나 가게를 열었..
손으로 깎은 꽃 펜 하나 오랫만에 만듭니다. 나무: 질긴 성질의 모감주 나무 펜킷: 데스크펜(국산) 마감: 아크릴 물감 + 동백유
오랫만에 비녀 하나를 나무로 깎다. -나무: 수리남 로즈우드 -기타: 양식진주 + 1.5밀리 은선(925) -마감: 동백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