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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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양의 원리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5. 28. 22:37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며칠전 부터 조금씩 꽃송이를 늘려가던 회사 담장의 장미들이 오늘 보니 마치 산불이 바람을 탈듯 화르르~~ 피어났습니다. 한 두 송이 있을때보다 무더기로 피어있으니 더 아름답네요. 공단식당의 주인이 오늘은 봉선화를 심고 있더군요. 지난해는 마지막 남은 꽃과 잎을 따다 주었더니 아내와 막내 딸의 손톱에 물을 예쁘게 들였던 생각이 들어 슬며시 미소지었습니다. 올해는 사냥감을 노리는 표범처럼 잘 노려서 첫 꽃을 따가야 겠습니다. 오늘의 필사는 한문 원문과 해설은 보령의 화력발전소에서 베어낸 모감주 나무를 손으로 깎아 만든 뚜껑이 있는 딥펜 입니다. 이 딥펜의 이름은 '등룡펜'입니다. 제목과 내용은 역시 대나무를 모티브로 목선반으로 자작한 만년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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亢龍有悔 항룡유회 -주역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5. 26. 18:54
어느 심심산골에서 이무가 승천해 용이라된 것인지 휴일 서점나들이를 끝내고 나오니 제법 굵은비가 내리네요. 예보가 있기는 했는데 무신경하게 우산을 챙기지 않은탓에 결국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집에 우선이 십여개 되는데 또 하나를 더하게 되네요. 오전에는 다소 덥기도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나섰는데 비오니 기온이 빗방울따라 죽~내려앉아 다소 추위를 느꼈네요. 이미 여름에 한발 들여놓고 있는데.. 기온은 변화무쌍 하군요. 오늘의 필사는 제목은 몽블랑 145 마이스튁 내용은 몽블랑 노블레스 585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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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마라.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5. 24. 21:03
나이를 먹으니 새로운 감각이 생겼는데 눈에 보이지 않던 시간의 빠름을 느끼는 능력이 새로 얻었다. 요즈음은 시간이 거의 광속으로 흐르는것 같다. 월요일은 항상 피곤하다며 투덜된것이 마치 오분전 같은데 벌써 불금이다. 시간을 잡아놓는 기술을 개발하면 세계제일갑부는 따놓은 당상일텐데~~~ 쯧쯧, 오늘도 글렀다. 아까운 몇초를 쓸데없는 망상으로 보내다니... 오늘의 필사는 제목은 파이롯트 커스텀 742 원문과 해석은 세일러 23k 닙 ... 흔하지 않은 만년필이다. 본문내용은 보령화력발전소 부근에서 베어낸 모감주 나무를 1년 건조시켜 얻은 목재를 직접 손으로 깎아 만든 딥펜... 뚜껑이 있는 딥펜대... 딥펜 金具는 자체 설계하여 공업사에 의뢰하여 선반으로 가공한 것~~ 잉크는 이로시주쿠 竹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