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점심메뉴는 보신탕.. 2004-07-15 오후 7:32:13 오늘 점심때 지인이 찾아왔습니다. 저번부터 같이 먹자고 한게 있었는데 오늘 비는 오다말다하고 기분도 그렇고 짭밥을 대접하기는 뭐하고 해서 외식을 했습니다. 우선은 찜판위에 정구지...아핫..죄송..사투리가... 부추..이게 표준말입니다. 아뭏던지간..
나를 방법하지마.. 2004-07-15 오후 7:01:03 나... 범생이.... 정말로 평범함의 전형인..... 그냥 수많은 회사들중의 하나인 회사의 회사원일 뿐이야... 나... 범생이... 여태껏 살아오면서 화장실벽에 동그라미속의 현상금 얼마..등으로 인쇄된적도 없어... 나... 왕 범생이... 어쩌다 격식을 차려야할 자리에서 5..
그림올리기 테스트겸.. 2004-07-15 오전 10:49:19 僧俗... 生死... 彼我... 善惡... 境界... 우리는 누구나 일정부분 경계속을 살아간다. 수행자와 사회인... 삶과 죽음... 이쪽과 저쪽... 착한것과 악한것... 딱히 무었때문에 구분이 지어졌는지는 모르고 알수도 없지만 분명한것은 이 경계는 서로가 그리워한다는..
도토리 키재기 한판. 2004-07-14 오후 5:53:06 틱......틱.....틱..... 틱틱...틱틱틱...틱틱틱.... 티리릭티리리릭티리릭... 오늘 이시간은 포항에 와있습니다. 일보고 나오는 길에 택시를 잡으려고 아무리 서있어도 지나는 택시는 없고 비는 줄창내리고.... 마침 시내버스가 오길래 불문곡직 행선지도 안보고 탔..
사랑이란.. 2004-07-15 오전 9:25:02 ( 2004년 7월 11일 아산시 신창면 인취사 연밭에서....) 혼자서 해도 기분 좋은 것.. 같이하면 더없이 행복해 지는 것.. 사랑은 꼭꼭 숨겨둔 마음을 여는 것... **************************** 댓글 ****************************** ☆별이☆ 2004-07-15 오전 10:03:42 사랑한다는건... 그건...정말... 풍..
사랑타령의 이유 2004-07-13 오후 5:31:33 **** 블로그앤 시절에 은하수라는 블로거 한분이 계셨다. 한동안 "사랑이란~"이라는 짧은 글을 몇개 올렸더니 이분이 마흔이 한참 넘은 사람이 웬 사랑타령이냐고 공박을 하셨다. 이글은 그 분의 질문에 대한 일종의 변명 같은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은 물과 같..
네잎클로바 찾는 비법 2004-07-13 오후 5:06:02 점심시간... 밥먹고 회사의 여기저기를 쏘다니다가 행운의 네잎클로바를 두어장 뜯어다가 이사람도 주었다가 저사람도 주었다가 하는데 고맙다는 표정보다는 모두들 똑같은 말을 한다. "나는 안보이던데...T.T~" 네잎클로바를 잘 발견하려면 2가지를 알아야 한..
사랑이란.. 2004-07-13 오전 11:41:55 즐거운 호기심.. 그는 무었을 좋아할까...그녀는 무슨색을 좋아할까.. 비오는 말 작은 우산을 받치고 어깨를 당기면 지긋히 기대줄까..아니면 매몰차게..아니면 쭈뼛하게 어깨를 띠울까.... 지금 이시간 그녀는 무었을 할까... 내가 그를 생각하는 이순간 그도 내생각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