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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2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歷史) 2007. 1. 12. 00:13

     

    1월 12일 오늘의 역사


    국내
      1904  고암 이응로 출생
      1923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종로경찰서에 폭탄 의거
      1923  충남 전지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31  중강진 -43.6℃, 우리 나라 최저 기온 기록
      1933  평북 평천리에서 고구려시대 운하 유적지 발견
      1946  신탁통치 반대 국민 대회 개최
      1948  유엔한국위, 덕수궁에서 최초 회합하고 서울에서 업무 개시
      1950  애치슨라인 발표
      1962  제1차 유학생자격고시 시행
      1964  해방 후 첫 일본행 여객선 아리랑호 취항
      1973  박정희 대통령, 남북대화의 기본원칙 밝힘
      1977  박정희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 측에 식량 무상 원조 제의
      1981  경북 의성에서 공룡 화석 발견
      1988  북한 중앙방송,  서울 올림픽 불참 공식 발표
      1991  체신부, 통신방송위성 무궁화호 설계 확정 발표
      1994  이기택 민주당 대표, 기자회견에서 방북 의지 밝힘
      1995  통일원, 북한내 이산가족에게 제3국 통한 송금 가능 확인


    해외
      1746  사랑의 교육가 페스탈로치 출생
      1834  영국의 노예무역을 폐지한 정치가 '그렌빌' 별세
      1879  일본 천리교 창립
      1899  스위스의 화학자 뮐러(1899-1965) 출생
      1946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성립
      1949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출생
      1954  미국의 덜레스 국무장관, 뉴룩 정책 표명
      1976  여류추리작가 애거서 크리스티 별세
      1987  중국, 학생시위관련 방여지 해임
      1990  루마니아, 시민 학생 6천명 반정부 시위 
      1991  미국 의회, 부시 대통령에 전쟁권한 부여 승인
      1998  홍콩 페레그린 증권사 파산 선언

      2010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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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3년 1월 12일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경찰서에 의열단원 김상옥 열사가 폭탄을 투척했다.
    이 의거로 일본인 형사부장을 미롯하여 수십명을 사상케 했으며 의열단에 대한 일본인들의
    공포를 배가 시켰다.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열사는 편모슬하에서 자라 낮에는 철공소 직원으로 일하면서 야학에서
    공부를 했다. 1910년애 경성영어학교에 입학하면서 국제정세에 대한 안목을 기르며 야학운동과
    물산장려운동으로 독립운동을 했다.


    1919년 4월에 비밀결사단체인 혁신단을 조직하여 1920년 8월 사이토 조선총독 암살계획을 세워
    실행하려고 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상하이로 망명했다. 그곳에서 약산 김원봉 의열단장에
    의해 의열단에 가입했으며 수차례 국내에 잠입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폭탄 투척후에 현장을 벗어나 친척과 지인들의 집을 여러차례 옮기며 피신하였으나 1월 22일에
    일본 경찰 수백명에게 포위된 채 격전을 벌이다 마지막 남은 두발의 탄환으로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면서 자결했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한국전쟁의 여러 요인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애치슨 선언'이 1950년 애치슨 미 국무장관에
    의해 발표되었다. 그는 워싱턴 내셔날클럽에서 행한 연설에서 "한국과 대만을 미국의 동아시아
    방위선에서 제외한다"고 선언했다. 스탈린과 모택동의 영토적 야심을 저지하기 위해 태평양에서의
    미국의 방위선을 알류산 열도-일본-오키나와-필리핀을 연결하는 선으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정부에 선언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미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6.25를 발발시킨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미국이 북한의 남침을 유도하기 위한
    고도의 음모라는 설도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12일(현지시간) 200여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대통령궁을 비롯해 재무부 등 정부청사, 유엔 평화유지군 건물, 병원
    등 주요 건물과 주택이 무너졌다.

     


    인구 900만의 아이티에 피해자가 1/3인 300만명에 이르며 사망자만 5만~10만명에 이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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