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못해..

[키워드-욘사마]
인정못해.. 
2004-06-16 오후 1:29:39

욘사마...
배용준을 그렇게 부른다고 하네요...
섬나라 일본에서 말입니다.
며칠전에 들은 이야기로는 욘사마 배용준때문에  이혼에 이른 가정도 있고
이혼의 위기에 몰린 가정도 수없이 많다고 합니다.
배용준이 홍콩가는데 그곳까지 며칠씩 신랑과 가족들을 내팽게치고
욘사마~~ 욘사마를 외치러 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머스마를 외국 가스나들이 그렇게 좋아라 해주니 좋아해야 하는지
아니면 내가 배용준이 아니라는 사실에 더 슬퍼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쩌비....

배용준도 눈 2개에..안경알 2개...
반디불도 눈 2개에..안경알 2개...게다가 돋보기 옵션2개는 별도로 있음..

배용준도 가로로 찢어진 입하나..
반디불도 똑 같은 방향으로 찢어진 입하나...

배용준도 짙은 눈썹이기는 하지만 보통의 상 수준이고
반디불이도 역시나 보통에서 상정도로 짙은 눈썹을 갖추었고..

귀도 2개로 같지만 사실 반디불이 부처님 귓불로 훨씬 후덕해 보이는데...

왜...무었때문에...그 뇨자들이 욘사마...욘사마를 외치는 것일까?

흐읍~~ 하고 숨을 있는대로 들이쉬고보면 배살도 쑤억들어가고 옆면을 거울에
비쳐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오로지 165센티를 0.5미리정도 못미치는 키때문인지...
아니면 못생긴 뻐드렁니 때문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욘사마를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리 저리 훑어보아도 반디불이도 괜찮은 남자인데 말입니다.

아마도 일본에는 여자들 눈을 미혹시키는 바이러스가 퍼져있음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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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갈  2004-06-16 오후 3:00:16    
하핫...
전 욘사마보다 반디불님이 더 좋답니다.
(ㅋㅋ 동성애?) 
 
  반디불  2004-06-16 오후 3:08:56  
앗...용갈님~~
그 말이 진심이길 바랍니다...
그러나 대략 욘사마는 일본뇨자들이 좋아한다는...
나도 일본뇨자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이유는
독도는 우리당이란걸 가르칠려구요...헤헤.. 
 
  打草驚蛇  2004-06-16 오후 3:16:28  
반디붓님 안냐신게라. 안부만 여쭙고 갑니다. 
 
  반디불  2004-06-16 오후 3:23:17  
타초경사님..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어디 다녀라도 오신것인지요... 
 
  打草驚蛇  2004-06-16 오후 3:24:04  
제가 좀 바뻐더랬습니다.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꾸려나가니라
뭐빠지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pris  2004-06-16 오후 4:24:01  
저.. 욘사마가 무슨 말이예요? 도체 무신 말인지 몰라서 이해가 안간다는...-_-;;
 
 
  반디불  2004-06-16 오후 4:34:18  
프리스님..욘은 배용준의 용을 일본사람들의 잛은혀로 발음한거구요..
사마는 존경을 나타내는 호칭인데 우리말로 님정도로 번역하면 되겟지요..
그래서 욘사마는 용준님정도라고 보아야 합니다.
 
 
  pisces  2004-06-16 오후 4:44:31  
제 친구도 배용준이라면 껌뻑 넘어가던데 전 그냥 그저그렇더라는...
호텔리어에서 나왔을때 배용준보다 김승우쪽이 더 호감 가더라구요. 
 
  목캔디  2004-06-16 오후 6:53:22    
반디불님.. 안녕하세요.. 넘 존사진들 마니 봐서 좋으네여..^^*
그리고 무소유님께서 환하게 웃고 계신 모습들이 보는 사람의 맘을
편하게 하더군요.. 이젠 건강하시죠? 벙개사진에서 느낄수는 있었지만..
항상 뵐때마다 반디불님의 자상함이 보입니다..^^* 
 
  반디불  2004-06-16 오후 8:47:14  
pisces님...김승우도 멋지긴 하지요..우리나라에는 멋진사람도 너무나
많지만 제눈에 안경이라고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멋진법이지요..하하 
 
  반디불  2004-06-16 오후 8:50:34  
목캔디님...
무소유와 반디불이 완전한 컨디션에 이르지는 못한거 같아요..
그래서 건강을 한번 잃어버리면 회복되기가 참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요..
앞으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운동도 좀 더 열심히 할려구 합니다..
목캔디님도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