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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깔다가~이런저런 이야기 2009. 11. 5. 14:53
"글케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
충청도 속담이다. 집에서 메인 컴에는 윈도우 비스타를, 노트북에는 XP를 깔고 뭉개다가
윈도우 7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요모조모 살피다가 대학생은 깎아 준다는 말에 현혹이 되어
구매하고 말았다.
사이버대학에 2과목을 수강중인데 대학교 아이디만 있으면 되는듯.....
암튼
구매하고 결재하고 다운로드 받는데만 물경 6시간! 다운 받는거 지켜보다가 까무룩 잠이 들기도 했다.
설치한다고 또 몇 시간 보내고 나니 새벽 2시다.
출근도 해야하는데.... 허걱! 한글, 오피스, 오토캐드.... 등등 왕창 지워졌다.
그것도 생각하지 못하다니...나는 역시 새대가리인가? 새들이 들으면 욕하겠지...
한 며칠 유틸리티 깐다고 욕보게 생겼다.
그너자너 잘 돌아가야 할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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