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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비평문학회는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2008년 두레문학상 수상자 고경숙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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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비평문학회가 문학집 <두레문학> 2008년 하반기호(제9호)를 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여는 시로 문송산 시인의 시 ‘위험한 사랑’을 실었고 초대 코너에는 문학박사 차창룡 경기대·중앙대·서울여대 강사를 소개했다.
이어 2008년 두레문학상 수상작가 고경숙씨의 시 ‘달의 뒤편’과 대표시 ‘고무판화가 찍어내는 세상’ ‘꽃기름 주유소’ ‘모텔 캘리포니아’ ‘목공소’ ‘문장부호에 관한 짧은 비망록’ ‘봉인된 입’ 등이 소개됐다.
또 시단 코너에는 류윤모 시인의 ‘덤빈다’를 비롯해 11편의 작품이, 수필에는 김대근, 박서정, 윤여선씨 등 충남, 울산, 충북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실었다.
<두레문학>은 지난 2002년부터 발간돼 오던 <시와 비평>의 명칭을 바꾼 작품집으로 지난 2005년부터 출간됐다. 시와비평문학회는 울산 지역 문학인과 전국에서 활동중인 문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와비평문학회는 29일 오후 1시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2008년 두레문학상 시상식과 <두레문학> 2008년 하반기호(제9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