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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표의 위력..여름여행지 결정
    여행기 2006. 2. 23. 22:44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아쉽게도 사진도 날라갔다..그래도 글이나마 남는게 어디인가..)

     

     

    한표의 위력..

    2003-08-08 오전 10:28:37

     

    어제는 와이프는 볼링치러 가는날이라 가고 큰딸은 학원으로 가고 작은딸은 블로그에 빠져있고

    새로산 장난감 캠코드에 빠져있다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잠깐 짠 여행계획을 마무리했다.

     

     9시반쯤에 와이프 돌아와서 성원이 되었기로 여행계획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일단 큰딸은

    부재자이므로 나중에 하기로 하고 계획표와 벽에 걸린 전국관광지도를 놓고 나름대로 10분정도

    생각... 아빠와 엄마는 강원도에 각 한표..둘째와 셋째는 구시포에 각 한표.. 22 동수가 되었다.

     

    튀기를 좋아하는 막내가 갑자기 엄마 아빠 따라간다며 강원도로 옮긴다. 다시 최종투표에서 다시

    와이프가 구시포로 한표.. 다시 동수다..

    마감..결국은 결정권은 큰딸이 가져간 셈이다. 올때까지 결론은 유보인 셈이다.

     

    코스 1)

     

    -9~10:대청댐 아마추어무선 필드데이 참가(캠핑)

     

    -10:강원도 고성 봉수대해수욕장 도착 (오토캠핑)

     

    -11: 종일 해수욕

     

    -12: 건봉사..통일전망대(2년전 갔으므로 제외)

     

    -13: 종일 해수욕

     

    -14: 백담사-신흥사-한계령

     

    -15: 아산도착 휴식

     

    코스 2)

     

    -9~10:대청댐 아마추어무선 필드데이 참가(캠핑)

     

    -10:구시포해수욕장 도착.오토캠핑..물놀이

     

    -11:종일 해수욕..갯벌 탐험..조개잡이

     

    -12:아빠 엄마 종일 해수찜질..아이들 해수욕

     

    -13:선운산도립공원 일대 탐방(선운사..도솔암..기타)

     

    -14:출발-전주-종이박물관-덕진공원-아산도착

     

    -15:휴식

     

    마침내 큰딸 들어오고 그 한표는 전라도의 구시포로 결정이 났다. 하기는 강원도는 날씨가 좀

    추울거야하고 위로를 한다.

    와이프가 가보고 싶어한 백담사는 다음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되었다.

     

    오늘부터 우리집은 휴가준비로 한이틀 부산하게 생겼다.

    몫이 정해졌다..

    막내와 둘째는 물놀이용품 챙기기..큰딸은 옷종류.. 와이프는 주,부식..나는 세부 계획과

    캠핑용품...

     

    여름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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