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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천원으로 만드는 결혼기념일 선물
    自作, 우든펜 만들기 2006. 3. 23. 21:02

    반디불의 똥꼬가 처음 자리를 틀었던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다음으로 이사를

    하면서 실수로 사진이 몇개의 글에서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래서 현품을 대신 찍어서 올립니다. 처음부터의 과정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결혼 16주년을 맞아 특별한거를 선물하자 싶어서 무언가 만들었습니다.

     

    무었을 만들까요?

     

    가을에 코스모스와 국화등을 따서 책속에 넣어서 말렸지요..

    그리고 한지를 한장 놓고 납작해진 꽃을 배치하고 풀칠을 하면 꽃이 종이속에 들어있는

    꽃무늬 종이가 만들어 지지요..

     

     

    이것이 그 문제의 꽃이였습니다.

    사실 결혼 16주년을 기념하는 선물로 만들려고 했었는데 회사일에다가 학교의 중간시험등..

    많은 일로 해서 쬐금씩 만들다 보니 조금 진도가 더뎠습니다.

     

     

     

    우선은 마름질입니다. 우선은 에이포용지에다가 디자인을 해서 마름질을 해야지요.

     

     

    다음에는 한지를 놓고 풀칠을 해서 꽃잎을 배치합니다. 마름질한 종이를 밑에 놓고해야

    나중에 꽃잎이 짤려나가는 일이 없겠지요..

     

     


    다른 종이를 덮어서 잘 붙이면 꽃종이가 완성됩니다. 이것을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최소한 2~3일 잘 말려야 이쁘게 됩니다.

     


    마름질한 종이와 붙여서 호치키스등으로 고정시킨다음 칼질을 해서 오려냅니다..

     


    다음에는 앞으로 올면에다가 메시지를 남겨야지요..

    저는 결혼16주년을 축하하며...대근..이렇게 적었습니다.

     


    코팅이 되었으면 볼펜 안나오는 것으로 접는 선을 넣어서 접어 둡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멋있어 보이는 군요...

     


    접어서 영구히 접착되는 면에다가 양면테입을 발라줍니다..

     

     


    안쪽에다가 저번에 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사온 플라스틱 거울을 크게에 맞추어 잘라 붙입니다.

     

     

     


    이제 구멍을 뚫어서 빨간 리본을 구해 붙입니다.

    빨간 리본은 업체에서 가져다준 업무수첩의 간지 표시하는 선인데 듵어내어서 사용했지요.

    저 빗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4000원주고 산것입니다.

     

     

     

     

    내용물을 담아봅니다...

     

     

     


    이렇게 묶으면 끝입니다.

    사실 핸드백등에 빗 넣고 다니기도 뭐하고 한데 이렇게 이쁜 케이스에 넣어두면

    어디에 두어도 이쁜 소품이 됩니다.

     

    재료비는 토탈해도 사천원들었습니다. 이것 저것 옆에 보이는 것을 닥치는 대로

    사용한지라 빗 구입외에는 돈 들어간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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