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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지 석불입상(安國寺址 石佛立像) 보물 제 100호 안국사는 충남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의 안국산(일명 은봉산) 중복에 위치한 폐사지로 1929년에 재건하였다고 하나 다시 폐사(廢寺)가 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재건중이다. 현재는 비구니 스님들이 불사를 진행해서 무척 아름답게 가꾸는 중이다. 사지..
(전라도 장흥 보림사에 갔다가 詩 하나를 건졌다..액자에 그려진 그림이라 스캔도 못하고 디카로 찍었다.. 애들 학교에서 부모님 작품 내라고 해서 출품했던 것인데...) 보림사에서 김대근 달마대사 타고 온 갈댓닢도 홍인선사 잘린 팔 그 핏물도 육조혜능의 주장자도 대적광전 용마루에 떨어지는 따가..
펜화- 의성 고운사 오래전..98년에 펜화로 그린 의성 고운사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인상적이라 그려본 것인데 앞으로 펜화에 좀 정진해볼 생각입니다. 전문가가 보기에는 좀 아닐지모르지만 나름대로 그려본것이니 실력이 모자라도 너무 탓하지 마십시요.. 열심히해서 좀더 나은 펜화를 보여..
1박 2일의 그림 여행記 2005년 4월 15일 새벽공기를 폐부에 가득히 채우며 집을 나서다. 고속도로는 전장에 다름이 아니다. 서로 앞만 보고 앞다투어 달리는 치열한 전장……. 여기 저기 몇 건의 처참한 패잔병도 보인다. 11 시에 대구-포항고속도로의 영천휴게소에 도착을 한다. 우선 고픈 배를 달래주고 ..
업무상 경부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 지겨울 만도 할 만큼 같은 길을 자주 다니다 보면 슬그머니 권태로울때도 있는데 그런때는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저번에는 복사나무에 거름을 줄때였지...지금은 복사꽃이 피었네" "어~ 불과 며칠 사이에 저렇게 복사가 환히 피어버렸네..참 세월이 빠르기도 하..
살다가 보면 이런일은 없습니까? 돈 빌려 달라는 친구... 이 놈이 내돈을 떼어 먹을까? 갚아 줄까? 가기는 가야 하는데 그 자리에 헤어진 첫사랑이 나온다네요.. 가야만 할까? 가지 말아야 할까? 내가 고백을 하면 그녀는 받아줄까? 아닐까? 길을 가다가 삼거리를 딱 만났는데 이쪽길도 같고 저쪽길도 맞..
책상 정리하다 보니 오래전에 불교관련 월간지에 연재했던 만화가 좀 있어서 심심파적으로 하나 올려봅니다. 도의선사에 대한 만화로...한번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