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공룡나라 휴게소
거제도 가는 길이 훨씬 편해 졌군요..
일때문에 가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친지가 있어서 자주 오가야 하는 곳이
거제도
이기도 한데 동안 사천에서 국도를 이용해서 통영까지의 길이
제법 만만치 않았는데 진주-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어 편해 졌네요.
진주 통영간 새로 난 고속도로에는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가 통영쪽으로
하나 진주 쪽으로 하나 새로 문을 열었네요.
진주에서 통영쪽 휴게소는 건물의 지붕이며 전체적인 생김새가
우리 한옥을 모토로 디자인이 되어 있군요.
진주에서 통영쪽 공룡나라휴게소 입니다.
이 휴게소는 무었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 휴게소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일부를
이렇게
태양전지로 충당한다고 합니다.
다만 용량의 관계로 낮시간동안의 전기만 충당된다고 합니다.
초기 투자비야 많이 들겠지만은 장기적인 면이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대단히
획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휴게소들이
모범으롷 삼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는 공룡모형이 있어서 고성이 우리나라 공룡화석과 발자국화석의
본고장이라는 홍보도 겸하고 있군요.
한식 기와지붕으로 디자인된 통영쪽 휴게소와는 달리 진주쪽 휴게소는
완전히 현대식 디자인으로 꾸며진 점도 제법 이채로워서 눈여겨
볼만 하군요.
이곳도 역시 태양전지 패널을 이용해서 전기를 충당하는데 일렬로 패널을
늘어놓은 통영쪽과 달리 이곳은 좁은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군요.
아뭏튼 우리나라에서 태양전지로 전기를 충당하는 첫 휴게소라는 의미에서
이 휴게소의 성공여부가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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