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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마추어 무선 2006. 6. 8. 22:52


    옛날이나 지금이나... 
    2004-05-24 오후 7:29:09

     

     

    등에 업힌 막내 꼬마공주가 돐도 지나지 않았을적 입니다.
    조그만 신호라도 놓칠세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데 이놈이 깨어서 칭얼댑니다.
    할수 없이 마실간 와이프를 대신해서 등에 업고 on AIR에 열중인 반디불의 옛모습입니다.


    저 아이가 커서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나 되었지요..


    지난주에 이 모습을 연상시켜주는
    또 다른 모습을 포착하고 혼자서 빙긋히 웃었습니다.

     

     

    부인이 강의를 받는 동안 아기보기에 열중인 동호인입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 아산사무소에서 지난 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마추어무선사 자격시험을 위한 강습회가 있었답니다.
    명색이 국가기술자격인지라 모두들 진지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아마추어라는 취미가 돈이 조금 들다가보니 가정에서 잡음이 없는 가장 좋은 방법이
    부인를 햄을 만드는 것이지요.
    이 오엠도 그런 뜻으로 지금 열심히 봉사중입니다...


    반디불의 옛날이 생각난다는...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주 23시간의 다소 고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나면 3과목의 시험중 2과목을 면제해줍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습니다.


    올해도 아산에서 33명의 새내기 아마추어를 배출하는 과정이라 사무소 회원들이
    모두 내일같이 열심히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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