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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포스트-高麗公事三日..수필공간(隨筆空間)·칼럼 2006. 6. 6. 21:51
1,000포스트-高麗公事三日..
2005-04-02 오후 12:03:37
高麗公事三日.....고사성어의 하나 입니다.
고려의 정책이나 법령이 사흘만에 바뀜을 이르는 말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시작한 일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니 오늘날의 우리 사회가
이렇게 조석지변(朝夕之變)의 정치판이 이어내린 전통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일천년의 세월이 흘러서도 개과천선(改過遷善)하지 못 했다는 것이 더욱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우리나라 사람들...얼마전에 영국의 권위있는 지능관련 학자가 연구한 바로는
세계에서 머리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또한 지능지수만큼 살지 못하는 것 또한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했지요.
따지고 보면 우리들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은 시종일관(始終一貫)함이 부족한
탓으로 이것만 고치면 좋으리라 늘 생각합니다.高麗公事三日.....
나는 내가 벌려놓은 일들이 난관에 부닥칠때마다 이 말을 생각합니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그동안 벌려놓고 매듭도 짓지못하고 그만둔 일들도
수없이 제곁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세상 모든것 품에 두고 살수도 없겠지요. 아니 그건 불가능할 겁니다.
그래도 늘 가슴에 高麗公事三日.....이 말을 거울삼아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高麗公事三日.....
이 말은 제가 뺑뺑이를 돌려서 당첨된 12번의 번호를 타고 들어간 중학교
1학년때 국어선생님께 들은 말입니다.
국민학교때 하도 만화만 그려대느라 그랬는지 글씨가 장난아니게 악필로
소문이 날 지경이였습니다.
그랬는데 중학교 들어가 만난 옆자리 친구가 펜글씨를 배운 친구라 얼마나
반듯하고 이쁘게 쓰는지 입이 안다물어 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과목선생님이 늘 바뀌어 수업에 들어 오다 보니 이게 여간 스트레스로
다가 오는게 아니더군요.
반에서 글씨를 제일 잘쓰는 친구와 제일 못쓰는 친구가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니 지나가는 선생님마다 비교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책상 사이를 통해서 왔다가 갔다가 할때는 주눅부터 들어서
노트를 가리고는 했지요.
하루는 국어선생님이 조용히 부르시더니 한글을 곧게 쓸수 있는 교본을 직접
필경에다 등사로 하셔서 10장정도를 주셨습니다.ㄱ ㄴ ㄷ ㄹ....ㅏ ㅑ ㅓ ㅕ....
그래서 열심히 펜으로 열장을 모두 채워서 가져갔을때 비로소 해주신 말입니다."그래..열심히 했구나..옛말에 高麗公事三日이라는 말이 있단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래 시작했다가 엎어버리고 해서 3일을 못넘긴다고
중국사람들이 얕잡아 보는 말이란다.
이 말은 지긋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모래부터 방학인데 서점가서 펜글씨 교본 한권사서 이 등사물에
지금 한것처럼 하루도 빼지 말고 다 채워왔으면 좋겠다.
선생님이 우리 대근이 끈기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지켜볼려고 말이야.."제가 지금도 만년필로만 글씨를 쓰는 이유도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업체와의 회의때나 직원들과의 회의때도 만년필을 꺼내 놓고 끄적거리면
"거~ 아직도 만년필을 쓰는 사람도 있네.." 이러면서 신기해 합니다.
제 양복 상의에는 항상 만년필 2개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잉크가 떨어질때를 대비해서 말이지요...
30년 이상을 만년필을 주로 사용해 왔으니 이만하면 高麗公事三日은
간신히 면했다고 보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중학교..이때 쯤에는 우표모으기도 유행을 했지요.
우표가 새로 나오는 날은 우체국앞에서 밤을 세우는 일도 허다했었고
집에 편지라도 오는 날이면 봉투에서 우표부분을 오려서 물에 담구었다
곱게 떼어서 책 사이에 말리곤 했지요.
그렇게 한동안 모았던 우표첩을 한번 몽땅 잃어 버린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심란했는지 모름니다.
그래도 계속 모아온 탓에 지금은 80개국 10,000장 정도가 모였습니다.
세번이나 우표전시회에 내기는 했지만 겨우 체신부장관이 주는 장려상만
받았습니다.
우표를 모으는 것에도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사용제만을 고집스럽게 모읍니다.
우표가 이 세상에 태어날때는 사연을 전하라는 사명을 띠고 나오는 것이지요.
우표가 사연을 전하는데 쓰여질때 비로소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쁜 사연..슬픈 사연..애절한 사연..뿌듯한 사연...
이런 사연들을 전한 다음에 내손으로 온 우표를 보거나 만지면 어쩐일인지
그 느낌이 새로워 지거던요.
사용제 우표는 경제적 가치가 없기는 하지만 계속 고집스럽게 고수할랍니다.
이것도 이만하면 高麗公事三日은 간신히 면했다고 보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요즈음은 덧붙여서 공중전화카드도 모으고 있습니다.
전문수집가들은 비닐 봉투도 개봉하지 않은 미사용재를 모으지만 저는 이것도
역시나 사용제를 전문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출장이 잦다보니 휴게소에 들릴일도 많은데 그때마다 제일 먼저 공중전화부스로
갑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삐죽 내어밀고 카드 버린거 있나 봅니다.
이것은 저만 그런게 아니라 무소유도 꼬마공주도 전염이 되어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각지방의 관광지가 실린 카드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
모으고 있는데 가진 카드의 명승지를 다 돌아볼 요량이기 때문입니다.
36개국의 전화카드가 130여장...
우리나라의 공중전화 카드가 400여장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휴대전화의 시대라 공중전화박스 10개를 돌아도 겨우 한개도 힘들게
얻게 되는데 그건 참 아쉽기도 합니다.
그럭 저럭 6~7년 변함없이 하고 있으니 이것 역시도
高麗公事三日은 간신히 면했다고 보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우리집에는 개구리 인형이 근 300개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인형을 모아도 하나로만 모아보자 싶어서 개구리로 정하고 출장갈때나 여행갈때나
또 펜시점에서도 개구리만 보이면 줏어다 모았지요.소문이 나다 보니 여기저기 보내준 사람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마산에 사시는 별이님이 여행갔다가 개구리 인형을 사서 보내주셨는데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아직도 무소유와 시장을 걷다가 노점에서라도 개구리를 소재로 한 악세사리가
보이면 우선 기억을 더올려 집에 있는지 없는지부터 생각을 먼저 합니다.
없는 것이다 싶으면 바로 사버리지요..
결혼후 여태껏 이짓을 하고 있으니 高麗公事三日은 간신히 면했다고 할 만합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무려 20대에 가깝네요.
현역에서 뛰고 있는 필카로는 FM2.. 로모..가 대표적이고 가끔씩 뛰게 해주는
2안리플렉스 카메라도 있습니다. 이놈은 필림을 구하기는 쉬운데 현상처를
구하는게 만만치 않아서 요즈음 잘 쓰지는 않습니다.
올림프스 하프카메라는 우리 무소유가 시집을 오면서 가져온 것 입니다.
옆으로 길쭉하게 찍는 코닥도 아직 가지고 있지요.
그외에 친구가 버릴라고 하길레 줏어논 필카 2대...지인들이 스스로 가져다 준
필카가 3대.....
게다가 첫 디카였던 카시오 QV-10A... 두번째 디카였던 삼성의 DIGIMAX...
세번째 디카였던 카시오 익슬림...지금 사용하는 카시오 익슬림 51R...
꼬마공주 전용 콤팩트 디카까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주렁주렁 달고 삽니다.
무소유는 고물상이냐고 가끔 불만을 표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포기한듯 합니다.
이것 역시도
高麗公事三日은 간신히 면했다고 보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2003년 8월달에 첫발을 디딘 블로그...
100개의 글을 올렸을때 참 기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축하도 격려도 해주셨지요.
200개..300개... 이렇게 글을 올리고 하다보니 어느듯 1,000개라는 고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1,000개라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역시도
高麗公事三日은 간신히 면했다고 보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인터넷의 이곳 저곳을 떠돌며 문전걸식(門前乞食)으로 퍼오는
것보다 보잘것 없어도 내글을 올리는 것을 모토로 했습니다.
물론 좋은 말이나 글이나 그림이면 당연히 퍼올수 있지요.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반드시 내 의견과 소감을 개진합니다.
블로그의 본래의 목적이 그런 것이니까 말입니다.
단순한 전파보다는 여러사람들의 의견이 개진되어 호상간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그런것은 견지하려고 합니다.1,000개의 블로그 포스트를 기화로 앞으로 저는 이런 블로그를 만들랍니다.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없이 헛소문과 허세만을 떠벌리는 사람을 싫어하고 그리 되지 않으려 합니다.
괜스리 관심을 끌려고 없는 말을 끌어대거나 자기 양심에 어긋나는 비진실적인
글을 안 적을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온라인에서 글은 참 그럴듯하게 써두어서 참 반듯한 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전혀 다른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아니..저 자신도 그런 면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마음공부를 좀더 많이 해서 말이지요....침소봉대(針小棒大)
바늘 만한 작은 것을 막대기만큼 크게 늘리려 하지 않겠습니다.
지나침 과장은 일종의 포장이며 포장의 과함은 상대를 속이는 일입니다.
다행이 제 블로그는 무소유와 꼬마공주가 충실하게도 모니터링을 해주기는 하지만
새삼 다짐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의 양념은 그래도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건조무미(乾燥無味)
건조하고 의미없는 글이 되지 않도록 매일 제 자신에게 채찍을 들겠습니다.
기름이 줄줄 흐르지는 않더라도 선운사 뒤산에 겨울을 나는 푸른 동백나무닢의
윤기만큼..그렇게 살짝 짜르한 글이 되도록 자신을 단근질 하겠습니다.곡학아세(曲學阿世)
정도(正道)를 벗어난 얇은 지식과 학문으로 세상의 속물들에게 아부하지 않겠습니다.
오십 밑자리를 깔아논 사람답게 사회에 대한 쓴소리도 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욕도하고 사회정책에 대한 소견도 진보..보수..너그당..두나라당...
경상도..전라도..서울..가리지 않겠습니다.
일본놈...왜놈들 당연히 미워해야 겠고 그 편을 드는한 미국놈도 미워할겁니다.
가끔씩 가뭄에 콩나듯이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지요.형설지공(螢雪之功)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다른분의 포스트를 읽겠습니다.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스트 하나 하나를 허투루하지 않고 빼곡히 배곡히 제 정성을 채우겠습니다.불립문자(不立文字)
저는 참으로 다른 님들의 글에 댓글 다는 것에 인색합니다.
아니 인색하다기 보다는 아직은 콘텐츠의 생산에 더 비중을 두다 보니 그렇습니다.
1,000개에 이르는 포스트를 다시 보면 댓글하나 달리지 않은 글도 많지요.
어떤때는 하루에도 4개 내지 5개의 글을 올릴때도 있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그래도 평균 하루에 방문자가 150명에서 많게는 200명을 넘길때도 있습니다.
저는 콘텐츠..즉 포스트의 생산에 60%, 다른 사람의 포스트를 보는데 20%,
그리고 댓글이나 모임을 통한 커뮤니티에 20%를 배정해 두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주력을 하게되면 남의 관심만을 유도하는 글이 되기 십상이고
점점 더 가식의 늪속으로 빠지고 맙니다.반디불의 똥꼬 블로그는
다다익선이라고 물론 댓글도 각골난망으로 반깁니다만 그 보다는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정성을 들인 만큼 정성을 들여 잃어 주시는 것에 더 큰 희열을 느낍니다.
제 블로그에는 아니온듯 다녀가시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벼운 글을 지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 동안 반디불의 똥꼬를 사랑해주신 블로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0의 포스트가 될때까지 高麗公事三日..이 말을 새기겠습니다.
---------------------------- 댓글 -----------------------------------영두리 2005-04-02 오후 12:13:23
1천 포인트 포스트에 1등 기록~
감축드리옵니다.
pisces 2005-04-02 오후 1:01:27
천번째인 만큼 내용도 뜻깊네요. 이젠 2천번째를 향해서~
조조 2005-04-02 오후 1:09:44
1000포스트 감축드립니다.
길어서 읽어 보는 새에 덧글이,,,
글쎄요 고려공사삼일이면 과연 천 포스트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고려공사삼일에 만년필을 삼십년동안 사용할 수 있나요?
적어도 "고려공사일주일"은 되니 그렇게 많은 글을 올리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_^
더욱 발전있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천 포스트를 향해,,,(ㅋㅋ 아직 백 개도 못 채웠어요,, ㅎㅎㅎ)
목캔디. 2005-04-02 오후 5:09:32
1000포스트 추카드립니다.^^
저는 반디불님이 1000회 포스트 특집으로 다들 소집하시는 줄
알고..ㅋㅋㅋ.. 맘졸이고 있었더만.. 뵙고 싶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못
가면 어쩌나 걱정 많이 하고 있었더만..ㅎㅎㅎ.
바람 2005-04-02 오후 8:08:33
1,000 포스트 !
참 대단한 업적을 남기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어쩌다 한번씩 둘르긴 했었는데 반디불님의 진면목을 이제야 본듯싶어
참 반갑습니다
고려공사 삼일 을 읽어 가면서 작심삼일 을 연상하며 가볍게 웃었는데
참 훌륭하시군요
요즘 보고 싶었던 분을 본것 같아 마음속깊이 와 닿습니다
박수갈채와 함께 깊은 성원을 보냅니다
꾸준히 정진해주세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무소유 2005-04-03 오전 9:16:36
ㅉㅉㅉㅉ....
축하 축하하옵니다..
곁에서 지켜보메 느 ~~을 매사에 실증을 잘내는 성격이라
이런 업적을 남기실줄은 상상도못했거늘...
우쨌던 블로그에푸욱빠져이런일도 이루어냈군요..
고맙습니다..
블로그를 지켜봐주시는 블로그님들덕분이라생각합니다.
저도 신랑의뒤를따라서 일천포스트를향해...앞으로..앞으로..
아니쥐...숫자가중요한게아니고..
그 정신을 본받아서....앞으로....아니 반디불님 뒤를따르겠나이다...^^..
조조 2005-04-03 오전 9:28:09
무소유님, 이런 이른 시각에(휴일 기준 ^_^),,,
안녕하시죠? 지난 번개때 가서 반디불님과 함께 뵜어야 하는데,,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꼬마공주 2005-04-03 오전 9:51:42
아빠~1000포스트ㅊㅋㅊㅋ!!!
기념으로오늘피자쏴~>ㅁ
은수 2005-04-03 오후 2:21:42
앗!!!!!! 반디불님 축하드려요^^
적금타는날 연락 하실거죠??
기다릴거예요....가혹한 적금ㅋㅋ
항상 행복하시고,,,, 두분 만수무강 하옵시길~~~~~~~~~~~~~
바다로 2005-04-03 오후 2:35:47
앵!은수님 먼일이다요!!!(반갑다는 표현임-ㅋㅋ)
은수 2005-04-03 오후 2:40:42
ㅋㅋ,,바다로님 계셨어요...
올만에 함 와봤죠.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반디불님 축하하려구요..ㅎㅎ
잘지내시죠??
은수 2005-04-03 오후 2:42:03
컴텨가 꼬질거려서 덧글 하나 입력하는데 5분 걸리네요ㅋ
조조 2005-04-03 오후 2:42:40
참, 뭔일이댜? 오늘이 뭔 날인감? 은수님이 출현하시고,,
안뇽하쇼? 은수님.
조조 2005-04-03 오후 2:43:38
은수님은 40대 젊은 오빠들이 모두 할아버지로 보여,,,, ㅋㅋㅋ
바다로 2005-04-03 오후 2:43:39
노익장-ㅋㅋ
은수님 뒷감당 어찌 하실러고...
이 좋은 봄날에 컴터앞에서 머,하세요,(진주는 비옴-..-)
은수 2005-04-03 오후 2:44:45
ㅋㅋ 조조할배님 안뇽^^ 텨=3=3=3
은수 2005-04-03 오후 2:46:04
날씨맑음^^
날씨 좋은곳으로 놀러오세요...바다로님,,,메렁~~~~~~
바다로 2005-04-03 오후 2:48:45
뻑하믄 오라고 그려셩-못가는걸 알고 그려져...진짜 가면 어쩔러고 ^ ^
은수 2005-04-03 오후 2:50:14
크하~~~ 오시라는^^
강산님 둘째마누라 쓸만 하던데용^^
은수 2005-04-03 오후 2:59:05
조조님,,바다로님,,,,해피한 휴일 되세요^^
바다로 2005-04-03 오후 3:00:23
네!은수님도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조조 2005-04-03 오후 3:09:51
은수님도 해피한 휴일 되세요.
조만간 일산으로 함 뜰지 모릅니다.
은수님,긴장하십시요
반디불 2005-04-04 오전 8:52:29
영두리님/바다로님/피시즈님/조조님/목캔디님/바람님/산사랑님/은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 2,000포스트에도 여전히 님들의 축하 있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반디불 2005-04-04 오전 8:53:59
무소유...감사하오..
1,000포스트 기념으로 피자를 쏘라는 꼬마공주의 압박을 1,000포스트 돌파
가족파티로 마련해준 무소유님...딸랑~~ 딸랑~~~
희야^^ 2005-04-04 오전 10:12:33
우와~ 반디불이님~ 1000포스트~
대단하세영~
우후~^^*
한댜 2005-04-04 오후 3:25:18
꼬마공주의 압박을 피하셨군요... 하하하
천 개의 포스트라... 감히 엄두가 안나는 숫자입니다.
읽어만 주면 된다고 하셨지만 축하를 드릴려면 자취를 남겨야 하는데요? ^^
위업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반디불 2005-04-04 오후 9:52:33
희야님...감사합니다..
반디불 2005-04-04 오후 9:53:44
한댜님....
무소유 덕분에 꼬마공주의 압박에서 벗어났다는...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수필공간(隨筆空間)·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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