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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탈린을 아시나요?
    이런저런 이야기 2006. 4. 21. 22:16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나프탈린을 아시나요? 
    2003-09-03 오후 4:59:34

     

     


    시골장터를 구경다니다 보면 다리가 불편한 분들이 끌고 다니면서 파는 `나프탈린..`


    옷장에 넣어두었다가 옷장 정리한다고 하다보면 한 두알씩 빠져나올때도 있는데


    꼭 사탕같이 생긴지라 큰아이가 두어살때 달라고 떼를 쓰던 기억이 있는


    추억의 `나프탈린..`


    우리의 추억속에도 이 `나프탈린`을 넣어두면 그 빛이 바래지 않을까?


    우리의 침실에 한 바구니 담아두면 그 사랑에도 좀이 쓸지 않을까?


    다시금 우리 큰딸이 `아빠..저거 사탕이지?`하는 옛날의 천진함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 얼마전 반디불이 컴바람 벙개같을때 익슬림으로 찰깍~~ ###

     


    ***************************** 댓글 *********************************

     

    제다이  2003-09-03 오후 5:10:13    
    미치겠다. 지금 방법중 아닙니까? 으하하하하 엽기다 엽기! ㅠ.ㅠ 
     
      악재수집  2003-09-03 오후 5:10:28    
    푸흐흐.............정조준을 하셔야죠! 
     
      악재수집  2003-09-03 오후 5:10:48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할것이 눈물만은 아닙니다) 
     
      Masta.J  2003-09-03 오후 5:10:59    
    저 물줄기는 무엇~? ㅋㅋ
    당신이 앞으로 내딪는 한보가 화장실 청결 문화를 이룩합니다.- 공익광고 버젼 
     
      적월항아  2003-09-03 오후 5:13:03    
    헉...; 
     
      ☆별이☆  2003-09-03 오후 5:13:14    
    설마..그때 좌불상님이 주셨던 그 나프탈린?
    제다이님이 박하사탕인줄 알고 입에 넣었다는? 으윽...ㅡㅡ; 
     
      구름  2003-09-03 오후 5:13:22    
    역시 40대의 뻔뻔함? 아님 엽기? 아님 치매? ㅋㅋㅋ 
     
      milkyway  2003-09-03 오후 5:17:15    
    흘흘...그 나프탈렌 맞습니다...맞고요~ -_-;; 
     
      검객  2003-09-06 오후 11:49:45    
    이럴수가 ...저 물방울 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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