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블로그] 사천휴게소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새가 빠지고 있습니다..

2003-12-18 오후 3:54:56

 

 

갱상도말로 지금 새가 빠지게 (혀가 빠질정도로..)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에 7시에 집을 나와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서 진주-대전간을 거쳐 남해고속도로를 지나
광양에서 이것 저것 일보고 지금은 포항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는 사천휴게소(부산방향)입니다.

 

반대방향의 휴게소에서는 저번에 한번 블로깅을 한적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섬진강
휴게소에서 블로깅을 한적이 없군요.

저번에 들렀더니 회선이 죽어있고 오늘은 컴터가 다운이 되었군요.

급히 이메일 확인할일도 있고하여 지금 사천휴게소에 잠깐 들렀습니다.

 

오늘중으로 포항까지 가서 유숙할예정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모두들옷깃을 여미고 다니는 군요.
저도 오늘은 섬진강휴게소에서 커피보다는 우리약차가 눈에 딱 보이길래 십이전대보탕을
한잔 마셨습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오늘 마셔보니 우리 약차도 그런대로 마실만 하군요.

대추차..쌍화차..홍삼차..십이전대보탕

열분들도 다음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릴일있으시면 우리약차를 한번 음미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내일 늦게나 아산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