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세지 詩- 베를린20/ 김대근메세지詩 2009. 12. 1. 15:22
--------------詩作노트------------
2009년 11월 9일, 뉴스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을 축하하는 기사로 넘쳐난다.
남의 일이긴해도 축하해야 할 일이다. 한 마디로 부럽기도하고 샘이 나기도 한다.
우리의 DMZ가 무너질 날은 언제일까?
하루 하루 날이 지나갈수록 희망이 생겨야 하는 것이 사는 맛인데 요즈음 같아선 자꾸만 줄어드는 희망이 눈에 보인다.
늑대모습에 인민군복을 입은 괴뢰군이 나왔던 70년대 교과서가 다시 등장하는 건 아닐까?'메세지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세지 詩- 겨울비 / 김대근 (0) 2009.12.03 메세제 詩- 자화상 / 김대근 (0) 2009.12.01 메세지 詩- 아버지/ 김대근 (0) 2009.11.29 메세지詩- 클로버/ 김대근 (0) 2009.11.27 메세지詩- 은행잎/김대근 (0) 200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