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에서 블질중....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지금 포항역안에서 블로그질중... 
2003-11-20 오후 4:47:38

 

모두들 잘계시는지 모르겠군요...
비가 오는 지금 저는 포항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블로그질을 하고 있습니다.
5시 50분차인데 제가 5시차로 착각을 좀해서리 일찍오게 되었습니다.

이곳 포항에는 12시경부터 시작되던 비가 지금은 제법오고 있습니다.
우산없이는 다니기가 힘이 좀들정도로 많이 오고 있는 편입니다.
마침 거래처의 **팀장이 렌트한 차로 역까지 데려다 주어서 비한방울
맞지않고 잘왔습니다.

16:30분이니 10여분 전인데 역에서 멀지 않은 그야말로 지근거리에 있는
건물에서 불이 났나봅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물론 소방차들도 오고 있습니다.

익슬림을 내어서 한 컷트 찍어두었는데 나중에 다시 올려볼까 하는 중입니다.

비오는 목요일~~ 입동이 지났으니 가을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격이 맞지는
않는것 같고 그냥 초겨울비가 나을듯 합니다.
오늘 차를 가져오지 않고 열차로 왔습니다.
남이 운전해주는 차도 결코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주간조선 1권과 스포츠신문 2부를 읽는 여유는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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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쿨  2003-11-20 오후 4:48:24   
이번에는 포항이시옵니까? 흐흐 
 
  제로쿨  2003-11-20 오후 4:48:36   
ㅇ ㅏ ㅅㅅ ㅏ 1떵..-_-)v 
 
  잠이조아  2003-11-20 오후 4:48:44   
빗길에 조심하세요~ 열차도 빗길에는 아무래도 조금은 위험하다더라구요~ 
 
  잠이조아  2003-11-20 오후 4:48:57   
켁.. 쿨 밉소!! 
 
  잠이조아  2003-11-20 오후 4:49:10   
내가 일등할라했는딩.. 흑 
 
  제로쿨  2003-11-20 오후 4:49:50   
우헤헤헤...그러게 평소에 동작이 빨라야지요~~ ㅋㅋㅋ 
 
  반디불  2003-11-20 오후 4:50:55    
잠이조아님~~그래도 일단은 타이어 파스날일은 없으니 그나마 안심입니다... 
 
  악재수집  2003-11-20 오후 4:51:15   
휴게소 블로그에 이은 역전 블로그! 
 
  반디불  2003-11-20 오후 4:51:18    
제로쿨님~~정말 빠르시군요... 
 
  잠이조아  2003-11-20 오후 4:51:35   
다다닷.. 발이 안보이게 띠다니고 있구만.. 쩝.. 흐흐 반디불님 아직 계셨네요~ 헤헤 
 
  제로쿨  2003-11-20 오후 4:52:01   
^^ 헤헤..감사감사..스포츠신문 2부시면..어떤걸 주로 보시나요?? 
 
  반디불  2003-11-20 오후 4:52:17    
악재님~~휴게소는 공짠데 여기는 15분에 500원입니다..
찜질방의 피시하고 가격이 같군요.. 
 
  잠이조아  2003-11-20 오후 4:53:03   
우와.. 비싸다.. 쩝.. 진짜 비싸다.. 
 
  제다이  2003-11-20 오후 4:53:39   
하하하 반디불님... 역시.. ( 메일 받아 보셨는지요.. ) 
 
  반디불  2003-11-20 오후 4:53:48    
제로쿨님~~굿데이..글구 오늘은 스포츠서울..군데 모두 고현정얘기가 넘 많네염...
남의 가정사를 보는데 600*2=1200원을 투자했심다.. 
 
  제로쿨  2003-11-20 오후 4:54:34   
헉..스포츠신문이 600원이던가요? 언제 올랐지? ㅡㅡㅋ 
 
  반디불  2003-11-20 오후 4:55:03    
제다이님..어제 받아보고 왔습니다..좋은 컨셉이였구요..수고하셨습니다..다
음일을 지령해주시지요..돈쓰돈돈 쓰쓰돈쓰~~~ 
 
  반디불  2003-11-20 오후 4:55:46    
아니 제로쿨님~~ 113으로 신고해야 겠소.. 
 
  제로쿨  2003-11-20 오후 4:57:07   
제가 워낙..공부만 하느라고..ㅡㅡㅋ 긁적긁적 
 
  곰탱엄마  2003-11-20 오후 4:58:08   
반디불님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여기저기 여행하시는거 정말 부러워요^^ 
 
  하늘구름  2003-11-20 오후 4:59:03   
쿨님.. 하늘이 내려보고 있쏘.. 
 
  반디불  2003-11-20 오후 5:00:16    
제로쿨님~~우슈대회 나가실것이요..우슈=쿵푸.. 
 
  제로쿨  2003-11-20 오후 5:00:25   
사실..어려서부터 꺼이 꺼이..새벽일 하면서..꺼이꺼이..돈이..꺼이꺼이..그래서 꺼이꺼이..
옆사람 보는 신문만 꺼이꺼이..훔쳐보느라고..꺼이꺼이..가격을 몰랐소..꺼이꺼이~ ㅠㅠ 
 
  반디불  2003-11-20 오후 5:00:47    
곰탱엄마님~~ 휴휴..무지 피곤합니다... 
 
  반디불  2003-11-20 오후 5:17:59    
이제 개찰합니다..나중에 뵙지요..모두 안녕히..4시간정도 블로그계를 떠납니다..
컴백은 심야에나... 
 
  로린(lauryn)  2003-11-20 오후 6:39:07   
암턴 지간에.. 대단하신 반디불님이십당.. 포항은 울 외가집이 있는데라서 그란지..
더욱..머시기 하다는..^^ 
 
  프쉬케  2003-11-20 오후 8:19:18   
제로쿨님..정말 발빠르시네요+_+ 잠좌언니도 못지 않으신뎅...간발의 차로!!^^;;
그나저나 반디불님~오늘 정말 하루를 일찍 시작하셨겠네요^^ 
 
  반디불  2003-11-20 오후 11:11:01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아~~피곤한 하루입니다.. 
 
  반디불  2003-11-20 오후 11:33:49    
바다로님~~아직 안주무셨군요..반갑습니다.. 
 
  반디불  2003-11-20 오후 11:48:51    
바다로님..그래야되는데 큰아이가 아직 안왔습니다..공부하는거 강요는 안해도
들어올때 부모가 깨어있어서 맞아주어야 힘이 날듯해서.. 
 
  반디불  2003-11-20 오후 11:57:15    
바다로님~~우리는 부부가 교대를 하기도 합니다..되게 잠이 올때는 거실에서
소파에서 자다가 문을 열어주면 같이하는 가족이 있다는 걸 느끼라는
고도의 전술이..ㅎㅎㅎ 
 
  로린(lauryn)  2003-11-21 오전 12:12:08   
오호호호 그런 고도의 전술..-_- 
 
  도화지  2003-11-21 오전 1:50:50   
조만간에 곧 눈이 올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