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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게소블로그-신탄진휴게소에 들린 이유
    휴게소블로그 2006. 4. 10. 12:44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백업하는 글..


    신탄진 휴게소에 들린 이유.. 
    2003-11-04 오후 7:32:43

     

    바로 집까지 내달려도 되는데 신탄진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두가지 이유때문에 말이지요..


    첫째는 꼬마공주의 선물을 하나 사야되는데 과자가 되었건 아님 인형이 되었건

    또는 어린이용 책이 되었건 간에 신탄진이 좀 풍부해서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아까 덕유산에서 참으로 우동을 먹었는데 도착하면 8시30분에서

    9시쯤이 될것 같은데 그 시간에 들어가 와이프에게 저녁차리는 수고를 들어주기

    위해서 입니다.


    세번째는 이곳 신탄진에 들어오면 항상 유혹을 느끼는것이 목욕입니다.

    휴게소에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흔하지 않은데 이곳에는 목용탕에다

    숙면시설가지 갖추고 있습니다.

    30분만 샤워라도 따듯하게 하고 햄버거 하나로 때워 볼까 생각중입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햄버거가 첫번째로 보여서 입맛이 땡기는 군요...


    조금 짧게 올립니다.


    이곳에는 1시간에 2500원이면 목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몇시에 깨워주세요..하면 그 시간에 깨워주기도 하고요..


    **************************** 댓글 ***********************************

     악재수집  2003-11-04 오후 7:35:42  
    꼬마공주 선물로 호도과자를 마련하심이... 
     
      반디불  2003-11-04 오후 7:39:10  
    악재님~~호도과자는 하도 자주 먹어서...아무래도 스티커북을 사야될것 같애요.. 
     
      악재수집  2003-11-04 오후 7:41:58  
    요즘 휴게소에 보니, 트로트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추는 인형들이 많던데 흐흐....
    그건 비싸려나 
     
      반디불  2003-11-04 오후 7:44:53  
    악재님~~일금 만원인데..얼마못가 싫증낼것 같아서..늦었다 목욕하러 갑니다... 
     
      부롱이  2003-11-04 오후 7:51:27  
    신탄진하면 담배이름생각밖에 안나네요...^^ 
     
      잠이조아  2003-11-04 오후 8:25:36  
    호도과자.. 먹고싶당..흐흐 
     
      떠돌이  2003-11-04 오후 8:59:02    
    거긴 라면이 맛있는데^^ 
     
      바다  2003-11-04 오후 9:45:42  
    거기 남성전용아니던가요.... 저도 집에 내려갈때 가끔 들르는데....
    대략 조치않다는... 왜 여성용은 없냐는... ㅡ.ㅡ 
     
      낙화유수  2003-11-04 오후 10:38:56  
    ㅎㅎ좋겠다 반딧불님은 참 자상하시네요 여행을 좋아하는거 같고 저도 이제
    여행좋아하고 많이 돌아댕겨볼려고요 나중을 위해서.. 
     
      하먕하먕  2003-11-04 오후 11:32:03    
    음....하먕을 지나쳐서 덕유산을 가셨다???반디불님 두고볼껴~...
    하지만 행여 이번주 토욜까진 용서해드림... 제가 잠시 자리를 뜨는 관계로...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런너  2003-11-04 오후 11:35:28  
    반딧불님 이번주에 저는 인월가요...(신탄진을 들를까 봐요) 
     
      제다이  2003-11-05 오전 12:34:05  
    신탄진 예전에 담배이름으로 더욱 친숙하다는.. 
     
      블랙레인  2003-11-05 오후 12:11:02  
    엇...그런 담배이름이...오호...하나더 챙겨가는 레인^^ 
     
      겨울사랑  2003-11-05 오후 12:13:48  
    백조..화랑..청자..신탄진..거북선...기금은 없는 담배이름들..특히 청자는
    무진장 썻지요 
     
      햇살가득  2003-11-06 오후 2:43:51  
    신탄진에 담배인삼공사가 있어서 그런건가?...^^ 신탄진에 뻔질나게 다녔다는..^^
    울 학교서 젤 가까운 번화가임..^^ 
     
      pris  2003-11-07 오전 12:48:35  
    우와...사모님 저녁상 차리는 수고를 덜어주시려고 저녁밥까지 알아서
    방법하시다니...! 사랑받고픈 남편분들, 알아서 배우십시오...ㅋㅋㅋ ^^;;
    (아, 물론 시어머니, 이 사실 아시면 사단납니다... 내 귀한 아들 밥도
    안챙겨주는 나쁜 며느리로 전락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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