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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2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歷史) 2007. 2. 12. 07:56

     
    2월 12일 오늘의 역사


    국내
      1593(조선 선조 26)  행주산성 대첩, 권율 왜군 격파
      1896  대한제국 총리대신 김홍집, 친러파 순경들에게 피살
      1901  금본위제 신식화폐조례 공포
      1947  전국 문화단체 총연합회 발족
      1969  한-일, 협력위원회 발족
      1974  월성군 천북면에서 신라 시대 가마터 발견
      1985  제12대 국회의원 총선, 신민당 돌풍
      1986  신민당과 민추협, 대통령 직선제 개헌서명운동 시작
      1987  에이즈 양성자, 첫 사망
      1988  금호 그룹에 제2민항 허가
      1991  제4차 남북체육회담
      1992  히로뽕 밀매자 3명과 상습투약자 24명 구속
      1996  중소기업청 신설
      1997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 신청
      1999  황우석 교수, 복제 송아지 '영롱이' 분만 성공


    해외
      1804  독일철학자 임마뉴엘 칸트 별세
      1809  진화론의 선구자인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 출생
      1809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 출생
      1904  노일전쟁 발발
      1953  소련, 이스라엘과 단교
      1961  콩고 수상 루뭄바 암살됨
      1979  이란 회교정부, 석유국유화 선언
      1991  노르웨이의 요한 올라브코스 육상 5천m서 세계신기록(6분41초73) 수립
      1999  미국 클린턴 대통령 탄핵안 부결
      2001  게놈지도 완성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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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3년(조선 선조 26)에 임진왜란을 통털어 3대첩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행주대첩이
    한강이 바로 보이는 행주산성에서 있었다. 이 대첩은 훈련도 제대로 안된 상태로 전국에서
    모은 병력 1만으로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 정예 3만을 무찔렀다.


    임진왜란의 개전초기에는 너무 일방적이였기에 전쟁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임진왜란이 중기에 접어들면서 우리 민족의 저력이 서서히 발현되기
    시작을 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들의 활동과 공식적인 전투에서의 많은 승전
    들은 마침내 스스로 이길수 있다는 자각을 하기에 충분하였다.


    그중에서도 전쟁의 향방에 영향을 미친 3대 승리는 행주대첩, 한산대첩, 노량대첩을
    꼽는다. 한산과 노량대첩은 해전의 명수 ‘이순신’장군이 해전에서 이룩한 승리이고,
    행주대첩은 '권율'장군이 거둔 육전(陸戰)의 승리였다.


    그러나 우리는 권율장군에게만 너무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지다보니 실제 그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사람에 대하여는 너무 무심해온게 사실이다.


    사실 임진왜란의 대부분의 우리측 승리를 분석해보면 화약의 힘이 결정적이였다.
    오랜동안 내전을 겪으며 싸움질을 다진 왜적들은 조총을 앞세운 기싸움뒤에 일본도를
    이용한 백병전이 주요한 장기였는데 우리는 화약을 이용한 원거리 포격등을 이용한
    승리가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화약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발명한 최무선에 대해서는
    무심에 가까울 정도로 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처럼 행주대첩의 보이지 않는 이면에는 망암(望庵) 변이중(邊以中:1546~1611)과
    그가 제작한 화차(火車)라고 하는 신무기의 역할이 컸음에도 크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해전의 승리가 거북선으로 인해서 였다고 한다면  육전에는 ‘화차’가 있었던 것이다.

     


    행주대첩의 숨은 공로자, 변이중과 화차 포스트 보러가기


    http://blog.daum.net/roadtour/3563915  <---- 클릭

     



    진화론의 선구자인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1809년 태어났다.


    다윈은 해군 측량선인 '비이글' 호를 타고 남아메리카와 남태평양의 여러 섬을 탐사 연구
    하여, 그 결과를 <종의 기원>이라는 저서로 발표했다. <종의 기원>의 원제목은 <자연 선택
    또는 생존 경쟁에서 선택된 종의 보전에 의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이다.


    생명의 기원에 있어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던 창조론을 일거에 진화론에 밀리게 만든
    과학적 업적을 남긴 그는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만년에 은둔 생활을 하다가 1882년 4월 19일
    그의 나이 73세에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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