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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새식구...이런저런 이야기 2006. 6. 6. 21:27
특이한 새식구...
경부고속도로 서울쪽 칠곡휴게소에서 요상한 놈을 한놈 구해 왔습니다.
한주먹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개구리모양입니다.
옆으로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나서 뚜껑을 반으로 쪼개면....
여러가지 조각들이 나오는 군요..
종이에 그려진 매뉴얼대로 하나씩 조립을 합니다.부분 부분 조립을 하니 얼추 제모습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집의 300마리에 육박하는 개구리들 중에서 아마도 제일로 테크니컬한 모습의
개구리인것 같습니다.
부리부리한 눈깔도 무척 마음에 들지만 여기저기 구획선이 보이는 개구리의 몸체가
더욱 마음에 드는 군요..
아뭏던지간에 오랫만에 개구리 식구를 늘려서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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