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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란..
    이런저런 이야기 2006. 5. 17. 02:23


    사랑이란.. 
    2004-07-22 오후 12:16:06

     


    진정한 사랑...
    모두들 꿈꾸고 바라보고 가지고 싶은 것일겁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이 말만큼
    모양새..냄새..혀끝으로 와닿은 맛...
    인간이 가진 오감의 무었으로도 짐직할수 없는 것이지요.


    사랑은 이런것..저런것...정의하고 말들을 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진짜로 사랑일까요..
    따지면 사랑은 이기심이 아닐까요.


    죽네 사네하면서 사랑한다던 사람들도
    핏덩이같은 아이까지 내팽게치고 떠나고 헤어지고 하지요.
    자기의 이기심에 충족되지 못했을때
    떠나버릴수 있는게 사랑이 아닐까요..


    저 역시도 이제 50을 바라볼만큼 상당한정도의 나이를
    먹고도 사랑이라는 정의하나를 시원하게 내놓지 못하는것은
    아직도 삶에대한 사유가 부족한 것이겠지요.


    사랑한다는 개념...
    늘 함께한다는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옆에 있던지 마음으로 옆에 있던지
    서로 항상 옆에 있다는거..그게 사랑인것 같습니다.


    사랑은 항상 곁에 머물러 있는것....

     

     

     

    2004년 7월 18일..두번째 보는 벽송사의 장승...
    나중에 내 옆지기가 늙어서 호호할망이 되더라도 저렇게 옆을 지켜주고 싶다.
    지금의 이 마음이 변함이 없다면...


    제길~ 나이가 몇인데 아직 자기의 마음하나를 알지못하다니...
    인간은 어리석고 세월은 빨리가고 하루를 지나면 늙고 죽는길만이 매일찢는
    달력처럼 두께가 얇아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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