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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의 선제공격...
    이런저런 이야기 2006. 5. 2. 23:40


     태풍의 선제공격... 
    2004-06-19 오전 9:26:37


    반디불이의 아침은 바쁩니다.
    평소에 조금 늦게 자는 편인데도 일어나자 말자 선식한컵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부지런히 출근을 하면 아침 7시 30분입니다.


    유니폼은 입고 출퇴근을 하니 회사에 들어와서도 그냥 안전모만 쓰고 공장을
    한바퀴돌면서 품질사항도 체크하고 공정도 짐작해보고 불안전요소도 점검을
    해서 팀원회의때 잔소리의 소재로 삼아야 합니다.


    8시30분에 팀원들 회의를 소집하려는데 오늘은 공장장님이 선수를 치시는군요.
    태풍및 우천대비..긴급회의...
    태풍및 우천대비회으로는 올해 처음인데 태풍이 선제공격을 시작하는 군요.
    그래도 텔레비젼이라는 스파이덕에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공격을 할것이라는
    정보를 얻어낸탓에 어덯게 막을것이냐를 가지고 회의하고 다시 현장돌면서
    지시하고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태풍의 상징인 용(龍) 입니다...
    올해는 이 용들이 모두들 우리나라를 비켜가기를 빌어봅니다.
    우리 모두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어봅시다.
    주문이 바램이되고 그 바램이 크나큰 우주의 메아리가 되어 용들이
    겁이나서 피해갈수 있게 말입니다.


    기름값이다 농약값이다 인건비다해서 농민이나 회사원이나 장사하는 사람들이나
    안어려운 사람이 없는 이때에 큰 바람..큰 비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지금부터
    네박자의 운율에 맞추어서
    주문을 외어봅시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입니다.

    .....

    ....


    용용 죽겠지...용용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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