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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차장에서...이런저런 이야기 2006. 4. 30. 12:01
자동세차장에서...
2004-02-11 오전 1:38:06눈이 많이 오는 곳에서는 덕지 덕지 흙먼지가 묻어있어도 흠이 될것도 없는데
건조주의보가 내린 남쪽으로 내려오니 좀 창피합니다.
마침 주유소에 자동세차장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저저번의 겔로퍼도 지붕네 짐받이가 있어서 저번 카니발도 지붕에 스키박스가
있어서 자동세차는 꿈도 못꾸었는데..그래서 자동세차는 처음입니다.오랜 기다림끝에 다음이면 제 차례가 되는 군요..
저곳으로 나도 들어가야만 합니다.
이제 제 차례이군요.
들어가서 안착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일차적으로 물이 마구 뿌려지는 군요..
연이어 브러쉬의 압박입니다..앞창문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선루프를 열고 지붕으로 지나가는 브러쉬를 쎄웁니다...
한바퀴 브러쉬가 지나가고나자 이번에는 왁스를 뿌립니다.
역시 물보다는 점도가 좀더 있는것 같군요.다시 한번 브러쉬의 압박...
마지막으로 행구는 물이 또 마구 뿌려집니다..이제는 끝인가 봅니다.
뒤족에서부터 에어를 고압으로 뿜으면서 물을 털어내는 군요..
공기의 압박에 밀려서 방향성을 갖고 내려오는 물줄기...
3000원짜리 자동세차가 끝이 났습니다.
가끔씩 자동세차를 해볼만 한것 같군요. 셀프세차도 5000원정도는 들던데 말이지요.
처음으로 해본 자동세차장의 모습이였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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