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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에 대한 정의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19. 17:40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은 SHEAFFER U.S.A 스털링 실버 격자무늬 만년필 입니다. 닙은 14K F닙입니다. 미국 만년필 치고는 가늘게 쓰여지 한글 필기가 편합니다. 클립은 24k 도금입니다.
내용은 2025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하루를 블랙야크에서 운영하는 펜션에서 유숙하면서 아침일찍 일어나 사책하던 숲속에서 편안하게 쉬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네에 몸을 맡기고 흔들거리다 눈에 들어온 나뭇가지 하나, 수종을 알수는 없지만 짐작으로 는 주변에 많았던 활엽수의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리저리 잘라내고 다듬어 딥펜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칫솔대로 두개, 비자나무 가지까지 제주도 여행기념품을 자작한 네번째 딥펜대입니다. 끝에는 분홍색 낚시줄을 감았습니다. 완성은 'JEJU 25'를 네임펜으로 써 넣었습니다.
펜트레이는 작년 2025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기념품점에서 해녀 볼펜을 한자루 사왔습니다. 마침 박달나무 도마의 받침대를 제거 할일이 있어 제거해서 버리려다 보니 그중 하나가 나무 무늬가 좋아서 볼펜 끝부분외에는 잘라서 버리고 펜트레이를 만들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자작 기념품 다섯번째 입니다.
문진은 44~5년전 스테인레스 봉을 선반으로 직접 깎아 만든 것입니다. 오랫만에 서랍의 가장 밑바닥에서 꺼냈습니다. 가끔씩 꺼내보는데 철야작업을 한여름 냉수마시듯 자주했던 공돌이 초반의 그 고단했던 삶을 되새겨 보는 추억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느껴지는 묵직함이 전해집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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