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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함을 순순히 내려놓는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7. 9. 16:17


오늘의 필사는
백제와 신라가 쟁패를 다투던 합천 대야성을 감도는 황강변에서 만난 삭을대로 삭고 강물과 햇살이 남은 살을 여물게한 나무가지를 다듬어 딥펜대로 만들었습니다. 나무의 꿈은 꽃을 피우는 것이겠지요. 모감주 나무를 조각해서 매화펜을 만들다가 꼬다리가 떨어졌었는데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나무가지에 접붙이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머리부분은 명주 금실을 감았습니다.
문진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윤슬문진을 개조하여 사과문진으로 만든 것입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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