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적 능력 extraordinary human function (EHF)

 

초인적 능력 extraordinary human function (EHF)

초인적 능력이란, 예를 들면 귀나 코, 또는 발(손)가락 끝 등의 신체 기관으로 문자를 읽는 것 같은 것이다. 문자의 위에 앉는 것만으로 읽었다는 사례까지 있다. 눈 이외의 기관으로 문자를 읽는 것은, 중국에서는 초인적 능력의 연구가 북경 대학과 중국 과학 아카데미의 주요 연구 제목이 된 1970년대 후반에 유행했다. 과학자들은 특히, 초인적 능력과, 중국인의 대부분이 생명력의 근원이라고 믿고 있는 기(qi (ch'i))의 관계의 해명에 흥미를 갖는 것 같았다. 그들의 연구는, 러시아나 미국에서 행해진 유사한 연구와 마찬가지로, 초능력을 사용한 범죄 수사로부터, 우주 비행사에게 초능력 트레이닝을 하여 스파이로 사용하거나, 미사일 유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러시아에서는 현재까지도, 눈가림을 한 채 문자가 읽을 수 있다든지, 맹인에게 그들이 이마나 혹은 손가락으로 초과학적인 힘을 이용해서 문자를 읽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dermo-optical perception(피부 시각)에 대해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보고된다. 하지만 장담하건데 점자를 가르치는 쪽이 훨씬 더 나을 것이다.

(원문)
An extraordinary human function would be something like the ability to read messages with one's ears, forehead, fingers or some other part of the anatomy besides the eyes. There have even been accounts of reading by sitting on the message. The latter was popular in China in the late 1970's, when the study of EHF became a major research topic at Beijing University and the Chinese Academy of Sciences. The scientists seemed particularly interested in finding a link between EHF and qi (ch'i), believed by many Chinese to be the fundamental life force. Their research, like similar research in the Soviet Union and U.S., covered everything from using paranormal powers to catch criminals to the training of astronauts to use such powers for spying or for guiding missiles. There are still reports from Russia alleging people can read while blindfolded and that techniques have been developed in dermo-optical perception (DOP) to teach blind people to read through their forehead or fingers using paranormal powers. Braille is a much better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