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일 오늘의 역사오늘의 역사(歷史) 2007. 3. 16. 23:35
3월 17일 오늘의 역사
국내
1431(조선 세종) <태종실록> 완성
1908 함남 의병장 태양욱 전사
1919 러시아령 대한민국의회, 독립선언 발표
1933 상해 육삼정 의거
1949 북한-소련, 경제문화협정 및 군사원조에 관한 협정 조인
1955 동아일보, 제5차 무기정간 (이승만 대통령을 '괴뢰고위층'이라 잘못 인쇄)
1970 정인숙 피살사건 발생
1974 박영복, 74억 원 부정대출
1976 철학자 박종홍 세상 떠남
1979 제10대 국회 개원, 의장에 백두진 의원 선출
1981 울산 화력발전소의 4,5,6호기 준공
1983 아파트채권 입찰제 확정
1988 서울대 김수태 교수 팀, 국내 처음으로 간 이식수술 성공
1996 경주시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에서 금동 사리함 발견
1997 96년 말 현재 총외채 1,010억 달러로 밝혀짐해외
180 철학자인 로마황제 아우렐리우스(121-180) 별세, <명상록> 남김
1220 징기스칸, 사마르칸드 정복
1834 독일의 과학자 다이믈러(1834-1900) 출생
<다이믈러는 다이믈러 기관이라는 자동차용 내연 기관을 개발>
1889 미국의 홀랜드, 잠수함 개발
1945 미국, 오키나와 최후의 공격
1957 필리핀 대통령 막사이사이, 비행기 사고로 별세
1981 소련, 위성파괴실험 첫 성공
1985 이라크, 이란 영공을 전쟁구역으로 선포
1995 싱가포르, 필리핀 가정부 사형 집행
1998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주룽지 총리 선출-------------------------------------------------------------------------------
★
로마의 황제였던 아우렐리우스는 철학자로도 꽤나 유명하다. 그는 <명상록>을 남기고
있는데 그의 명상록에는 유난히 죽음에 대한 주제가 많다.
그가 재위하던 시기의 세상은 고통 그 자체였다. 전쟁은 끊이지 않았고 전염병과 더불어
자연재해로 사람들은 고통을 받았다. 석가모니, 공자, 예수, 마호메트가 출현한 시기도
역시 비슷한 상황이였기에 고통이야 말로 인간정신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이 성립될 수
있다.
그가 남긴 <명상록>의 한 구절~
"이렇게 생각하며 살라. 그대 지금이라도 곧 인생을 하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며 살라. 당신에게 남겨져 있는 시간은 생각지 않은 선물이라고."
★
잠수함의 역사를 살펴보면 최초의 잠수함은 네덜란드의 드뢰벨이 1620년에 발명했는데
목재로 본체를 만들고 겉에 짐승가죽을 씌어서 노를 저어 추진하도록 만들었다. 이 잠수함은
1620~ 1624년 사이에 템즈강에서 3m 정도 잠수하는데 성공했다.
1889년 미국의 홀랜드가 가솔린 기관과 축전지로 추진되고 어뢰발사관을 장비한 잠수함을
개발하여 홀랜드 호로 명명했다. 그래서 홀랜드 호를 최초의 잠수함으로 본다.'오늘의 역사(歷史)'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19일 오늘의 역사 (0) 2007.03.19 3월 18일 오늘의 역사 (0) 2007.03.18 3월 16일 오늘의 역사 (0) 2007.03.16 3월 15일 오늘의 역사 (0) 2007.03.15 3월 14일 오늘의 역사 (0)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