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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9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歷史) 2007. 3. 19. 08:06

     
    3월 19일 오늘의 역사


    국내
      1902  우리 나라 처음으로 전화 개통(서울-인천)
      1921  화가 나혜석 개인전 개최
      1952  국회, 광무신문지법 폐지안 통과
      1962  원자력연구소 '제3의 불' 점화 실험 성공
      1969  정부, 외자도입한도제 실시 결정
      1973  3급행정직 시험 첫 여성합격자
      1974  창원에서 성산패총 발굴
      1975  휴전선 부근서 제2땅굴 발견
      1977  서울시, 4대문안 한옥 940채중 17채를 지방문화재(민속자료)로 지정
      1992  정부, 대북경제협력창구 일원화
      1993  비전향장기수 이인모 노인 판문점 통해 북으로 돌려보냄
      1994  대검 중수부, 한호선 농협회장 업무상횡령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1994  특사교환 위한 8차 실무접촉 결렬
               **북측 박영수 단장의 전쟁불사('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완전결렬
      1996  KEDO, 한국전력을 대북 경수로 주계약자로 지정


    해외
        721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자들, 최초로 개기월식을 사서에 기록
      1644  중국 명나라 마지막 황제 숭정제 자살, 명나라 멸망
      1716  강희자전 완성(청 강희55년)
      1813  영국의 탐험가 리빙스턴 출생
      1839  프랑스의 다게르, 사진기 발명
      1900  기원전 16세기 그리이스 크놋소스 궁전 발굴
      1911  미국 캘리포니아의 타마라크에 하루 1,153cm의 눈이 내림
      1959  티벳 반란으로 달라이 라마 망명
      1962  아르헨티나 내각, 군부 압력으로 붕괴
      1963  프랑스, 사하라 사막서 핵실험
      1965  소련 보스토크 2호, 인류 최초로 우주산책에 성공
      1970  동독의 에르푸르트에서 동서독 분단 후 첫 정상회담
      1978  유엔 안보리, 레바논에 평화유지군 파견키로 결정
      1984  미국 핵발전소 폭발
      1998  인도 연립정권 출범, 총리에 바지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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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의 오지를 탐험하여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 리빙스턴이 1813년에 태어났다.


    그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독학으로 의학과 신학을 공부하여 1840년에 런던 전도협회
    의료전도사로 남아프리카에 파견되어 그곳의 언어, 풍속, 지리 등을 조사하였다.
    1844년부터 여러곳을 탐험하여 칼라하리 사막, 빅토리아 폭포 등을 발견하였다.


    1866년 마지막 탐험길에 올랐다가 실종되었다가 스탠리 탐험대가 탕카니아 호수 근처
    에서 찾아 내었다. 1873년 뱅웨울루 호수 부근에서 이질때문에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839년 프랑스의 다게르가 최초의 실용적 사진인 다게레오타이프(은판사진)를 발명했다.
    실물을 영구적으로 기록한 최초의 사진은 1827년 프랑스의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가
    만들었지만, 질이 좋지 않고 노출시간이 무려 8시간이나 필요하여 실용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다게르가 개발한 방법은 노출시간이 20~30분 정도로 단축하여 비로소 실용적인
    사진을 발명했다.


    다게르는 처음에 세관관리였다가  오페라 무대배경을 그리는 화가가 되었다. 1822년
    파리에서 빛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는 생생한 풍경을 전시하는 디오라마관(館)을
    열었다. 런던의 리젠트파크에도 비슷한 시설을 세웠지만, 1839년 불이 나서 망가져버렸다.


    한편 1814년부터 햇빛을 이용하여 영구적인 그림을 만들려고 애쓰던 프랑스의 니에프스는
    1826년 다게르도 자신과 똑같은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후 두 사람은 동반자가
    되어 연구를 하기로 하고 1829년부터 니에프스가 죽은 1833년까지 헬리오그래피(heliogra
    phy:사진제판법)의 과정을 함께 개발했다.


    다게르는 그뒤에도 실험을 계속하여, 사진기 속에 요오드로 처리한 은판을 넣어 빛에 노출
    시키면 은판에 보이지 않는 영상이 남는데 여기에 수은증기를 쏘여 현상한 다음 소금물로
    정착시키면 영구히 사라지지 않는 영상이 남는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1839년 1월 9일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D. F. J. 아라고가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에서
    다게레오타이프를 발표했고 다게르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839년 니에프스의
    상속자와 다게르는 사진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각각 4,000프랑과 6,000프랑씩 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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