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오늘의 역사

 
3월 14일 오늘의 역사

국내
  1912  창덕궁 박물관 개관
  1936  사학자 단재 신채호(1880-1936) 여순 감옥에서 순국
  1946  남북간 우편물 연락 개시(매주 1회 개성에서)
  1951  국군과 유엔군, 서울 수복
  1963  소설가 염상섭 별세(표본실의 청개구리)
  1973  남북조절위 본회의 제2차 회의(평양), 합의사항 없이 폐막
  1975  대한항공, 서울-파리 첫 취항
  1979  남북대표 제3회 변칙 접촉
  1980  한미연합야전사령부 발족
  1991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1996  경남 거제시 다포리 해안에서 암반공룡발자국 화석 600여 개 발견
  2003  김주리양, 판소리 9시간 20분 연창. 최연소ㆍ최장시간 신기록 수립

해외
  1804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스트라우스 1세 출생
  1854  독일의 세균학자 에를리히 출생 (매독 치료제 '살바르산 606호' 발명)
  1868  일본, 메이지유신 선포
  1879  독일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출생
  1883  독일 경제학자 칼 맑스(1818-1883) 별세
  1963  FAO, 로마회의서 기아해방에 관한 인권 선언 채택
  1976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소련과 결별 선언
  1987  에콰도르, 외채 상환 중지 선언
  1990  소련 대통령제 채택, 초대 대통령에 고르바초프 당선
  1991  체코, 민족분규 발생
  1996  언론인 보호 위원회, 95년에 22개국 182명의 언론인 투옥됐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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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는 낙동강에 페놀원액 30톤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구미시에 있던
두산전자에서 유출되었는데 3~4일 뒤에는 부산, 마산을 포함한 영남의 전지역으로 확대되
환경오염의 심각함을 일깨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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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낳은 위대한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1879년에 출생했다. 그는 독일인으로
나중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상대성 이론을 창시하였으며 광양자 가설, 브라운 운동, 특수 및
일반 상대성 이론 등의 연구업적을 남겼고 1922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상대성 이론이란 모든 물리 법칙은 서로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두 사람을 관측자가 보면
똑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는원리와 진공 속에서의 빛의 속도는 관측자의 운동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광속도 불변의 법칙을 합쳐 특수 상대성 이론을 세우고, 이 이론을 집대성한
일반상대성 이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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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창시자이며 국제노동운동와 혁명운동의 지도자였던 독일의 경제학자 칼 맑스가
1883년 세상을 떠났다.

"노동자는 쇠사슬 이외에는 잃을 것이 없다. 세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The workers have nothing to lose but their chains. They have a world to gain, Workers
of the world, united.)